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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율주행·ADAS 기업 ‘모빌아이’, 대구국제미래자동차엑스포 참석

  • 이진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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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18-10-25 16:20:05

    ADAS(Advanced Driver Assistance System, 첨단 운전자 지원 시스템) 전문 기업인 모빌아이가 오는 11월 1일부터 4일까지 대구 엑스코(EXCO)에서 열리는 대구국제미래자동차엑스포(이하 DIFA)에 참석한다고 밝혔다.

    모빌아이 애프터마켓 사업부의 아시아, 태평양 지역 및 아프리카 담당인 님도르 도르(Nimrod Dor) 이사가 DIFA에서 "자율주행 미래를 위한 안전한 오늘(Safety Today for the Autonomous Tomorrow)"라는 주제로 발표 할 예정이다.

    ▲ DIFA 참석차 방한하는 님로드 도르(Nimrod Dor) 모빌아이 아시아-태평양, 아프리카 사업부 이사

    모빌아이는 지난해 3월 인텔이 153억 달러(약 17조 원)에 인수한 ADAS 전문 회사이다. 특히 충돌 회피 분야에서 독보적인 기술력과 위치를 가지고 있는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아우디, BMW, 포드, 제너럴 모터스, 혼다, 현대, 닛산, 폭스바겐 등 세계 주요 자동차 제조사를 포함한 전세계 2,700만 대 이상의 차량에 모빌아이 기술이 탑재되고 있다. 모빌아이의 기술은 20년 가까이 이어진 연구개발(R&D)과 실제 상황을 이끌어내는 알고리즘 스트레스 테스트(stress-testing)를 기반으로 한다. 이 알고리즘 스트레스 테스트는 2억여 마일 이상의 광대한 고해상도 비디오를 바탕으로 전세계 자동차 제조사들의 사전 테스트를 통해 수집한 것이다.

    모빌아이의 기술은 운전자에게 충돌을 피하거나 완화시킬 수 있는 초 단위의 시간을 벌 수 있도록 실시간으로 시각 및 청각적 경보를 주어 충돌 위험을 줄인다. 모빌아이와 같은 ADAS 시스템에서 제공하는 전방 추돌 경보나 사각지대 탐지, 차선 이탈 경고 등으로 전체 충돌 사고의 30%는 피할 수 있다.

    모빌아이의 애프터마켓 충돌 방지 시스템은 거의 모든 차량에 장착할 수 있으며, 단일 전면 카메라 또는 광범위한 사각지대가 있는 상용 대형 차량을 위한 다중 카메라와 사용할 수 있다.

    모빌아이를 대표하여 방한하는 님로드 도르 이사는 1일 DIFA 포럼의 자율주행 자동차 요소 기술(Elemental Technologies for Autonomous Vehicles) 세션에서 ‘자율주행 미래를 위한 안전한 오늘’이라는 주제로 강연한다. 자율주행 자동차에 장비가 탑재된 상황이라도 안전 기술이 실제로 모든 차량에 얼마나 잘 적용될 수 있는지가 자율 주행의 미래와 스마트시티의 방향성을 결정한다는 내용으로, 자율주행의 현재와 모빌아이의 기술력에 대해 알 수 있는 흥미로운 시간이 될 것이다.

    님로드 이사는 "모빌아이의 ADAS 안전 기술이 자율주행 시대를 준비하는 데 어떻게 길을 만들고 있는지 한국에 직접 소개하게 되어 기쁘다"고 방한 소감을 밝혔다. 또한 "모빌아이의 ADAS는 시장에 이미 존재하고 있는 기술이며 AV 자율주행 자동차를 구성하기 위해 매우 중요한 필수 요소"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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