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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마포구 '신촌숲 아이파크 단지내상가' 11월 분양


  • 전소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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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18-10-24 16:43:25

    정부의 연이은 주택 규제로 상가의 가치가 높아지는 가운데, 서울 마포구의 중심 입지에서 브랜드 대단지 내 상가가 분양을 앞둬 눈길을 끌고 있다.

    HDC현대산업개발은 오는 11월, 서울 마포구 신수동 일대에서 ‘신촌숲 아이파크 단지내상가’를 선보인다. 이 상가는 서울 마포구 신수동  일대에 위치해 있다. 전체 38실이며 이중 조합원분 14실을 제외한 24실을 일반에 분양한다. 전용면적 대다수는 약 20~50㎡대의 실속있는 소형 위주로 구성했다.

    신촌숲 아이파크 단지내상가는 전체 1,015실의 대단지 내 입주민 고정수요를 확보할 수 있다. 최근 주 52시간 근무제 시행으로 대단지 내 상가의 가치가 높아지는 추세 속에서 해당 상가의 인기도 높을 전망이다.

    이와 함께 단지 주변으로는 서강초, 창천중, 광성고 등의 7개의 초‧중‧고교를 비롯해, 연세대, 이화여대, 서강대 등 대학교가 즐비해 있다. 또 현대백화점, 현대유플렉스, 신촌세브란스병원 등 생활 편의시설도 풍부하다. 이를 이용하는 시설 이용자를 통한 풍부하고 안정적인 배후수요 확보도 기대되는 부분이다.

    상가가 들어서는 신촌숲 아이파크는 경의중앙선 서강대역이 단지 바로 앞에 있는 것을 비롯해 지하철 2호선 신촌역과 지하철 6호선 광흥창역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다. 

    상가 배치는 단지 내‧외부의 유동인구 흡수에 효과적으로 설계했다. 해당 상가는 전면부에 왕복 10차선의 대로변이 위치해 있는데, 이와 연계해 개별 상가도 지상 1층을 따라 고객 동선에 맞춰 일렬로 늘어선 형태인 스트리트형으로 배치해 가시성과 접근성을 높였다.

    경의선 폐철로 부지를 공원으로 꾸민 경의선 숲길의 전체 길이는 총 6.3㎞(홍제천~용산문화체육센터) 가량 된다. 최근 이곳은 연트럴파크로 불리며 인근 지역주민과 소비력 높은 20~40대 직장인들 사이에서 손꼽히는 명소로 인기가 높다. 신촌숲 아이파크 단지내상가는 경의선 숲길의 신수동 구간과 마주하고 있는데, 이를 통해 평일은 물론 주말까지 꾸준한 외부수요 확보에 긍정적인 효과를 줄 전망이다.

    분양 관계자는 “최근 정부의 연이은 주택 규제와 함께 저금리 기조까지 이어지면서 입주민 고정수요를 통해 안정적인 임대수익이 가능한 대단지 내 상가의 투자가치가 높은 상황”이라며 “이러한 추세속에서 서울 마포구의 핵심 입지에서 선보이는 신촌숲아이파크 단지내상가의 경우 1,000가구급의 대단지 내 상가이다.”고 말했다.

    분양홍보관은 서울특별시 마포구 백범로 에 위치해 있다.


    베타뉴스 전소영 (press@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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