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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SI, 독자 기술로 무장한 ‘지포스 RTX 2070’ 2종 출시


  • 박선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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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18-10-23 19:52:55

     

    엠에스아이코리아가 엔비디아의 새로운 ‘튜링 아키텍처’ 기반 7세대 냉각 솔루션인 ‘트윈프로져7’을 적용한 그래픽카드 ‘MSI 지포스 RTX 2070 게이밍Z 8GB 트윈프로져7’을 출시했다.

    MSI 지포스 RTX 2070 게이밍Z 8GB 트윈프로져7 그래픽카드는 많은 변화를 거친 엔비디아 튜링 아키텍처 기반, 더욱 현실적인 그래픽 구현이 가능한 ‘실시간 레이 트레이싱 기술’을 지원한다. 또한 일반적인 레퍼런스 제품보다 더욱 강화된 게이밍 성능을 자랑하며 기본 속도 1,410MHz, 부스트 속도 1,830MHz를 갖추어 최고의 게이밍 환경을 제공한다.

    특히 MSI의 독자 기술인 7세대 쿨링 기술 ‘트윈프로져7’이 적용되어 더 향상된 냉각 성능과 함께 정숙함도 제공한다. 트윈프로져7 냉각 기술은 그래픽카드에 더 많은 풍량을 제공하기 위해 MSI 그래픽카드 엔지니어링 팀이 연구 개발한 독창적인 설계의 ‘톡스(TORX) 3.0 팬’이 적용됐다. 톡스 3.0은 팬 날개 설계 변경을 통해 기존의 블레이드 팬 보다 50% 더 많은 풍압을 확보하고 방열판 및 그래픽카드 기판에 더 많은 풍량을 공급할 수 있도록 돕고, 이를 통해 소음은 대폭 낮출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해 준다.

    또한 ‘더블 볼 베어링기술’이 적용된 톡스 3.0 팬은 성능과 내구성이 한층 더 강화되었으며, 그래픽카드 온도에 따라 팬의 회전 여부가 결정되는 MSI의 ‘제로프로져’ 기술을 통해 GPU 온도가 60℃ 미만일 때 팬이 회전하지 않아 소음을 거의 발생시키지 않는다. 그리고 GPU와 접촉한 방열판 부품은 열 전도율이 높은 구리 기반으로 제작하였으며, MSI만의 프리미엄 열전도체를 사용하여 효과적으로 발열을 처리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특히 MSI 지포스 RTX 2070 게이밍Z 8GB 트윈프로져7은 측면의 MSI 로고와 정면의 두 개의 팬 주위로 RGB LED를 적용하여 화려한 시스템을 구성하는데 유리하다. ‘미스틱 라이트’ 소프트웨어를 통해 그래픽카드의 전면과 측면에 위치한 RGB LED를 제어할 수 있으며, 미스틱 라이트를 지원하는 시스템 및 게이밍 기어들을 동기화해 자신만의 특별한 RGB 시스템으로 꾸밀 수 있다. 그리고 ‘MSI 드래곤 센터’, ‘MSI 애프터버너’ 등 다양한 소프트웨어 역시 기본 제공하고 있다.

    ‘MSI 지포스 RTX 2070 아머 8GB’ 그래픽카드는 엔비디아의 최신 ‘튜링’기반 아키텍쳐를 통해 보다 현실적인 그래픽을 위한 ‘실시간 레이 트레이싱 기술’을 제공한다. 기본 속도 1,410MHz, 부스트 속도 1,620MHz를 갖추었으며 8GB의 GDDR6 메모리가 적용됐다.

    MSI는 지포스 RTX 2070 게이밍Z 8GB 트윈프로져7과 MSI 지포스 RTX 2070 아머 8GB 그래픽카드의 출시를 기념해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 중에 있다. 그래픽카드를 구매한 사용자에게 ‘MSI GH10 게이밍 이어셋’을 1:1로 제공한다. 또 RGB LED를 인증할 시 8만 원 상당의 고성능 게이밍 마우스 ‘MSI GM60’도 제공된다.


    베타뉴스 박선중 (dc3000k@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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