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소식

생명사랑 우체통 캠페인 진행


  • 방계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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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18-10-23 10:18:25

    전라북도 익산시 원광대학교 학생 6명으로 구성된 생명사랑 서포터즈 베플팀이 원광대학교 교내에서 10월 22일 생명사랑 우체통 캠페인을 진행했다.

    생명사랑 우체통은 베플팀이 인공임신중절 예방과 계획임신을 알리고자 직접 제작한 것으로 남녀 카카오톡 대화를 보고 생명사랑에 관한 짧은 편지를 작성하여 우체통에 넣는 형식으로 진행됐다.

    이 캠페인은 총 100여명의 학생들이 참가하였으며 대부분 “피임을 생활화 하자”, 남녀 모두 책임 있는 피임 의식이 필요한 것 같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이를 통해 생명사랑 서포터즈 베플팀은 남녀 모두 책임 있는 피임의식을 가질 수 있도록 앞으로도 노력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 날 캠페인을 진행한 베플팀은 보건복지부, 인구보건복지협회가 주관하는 대학생 생명사랑 서포터즈로 10대 20대를 대상으로 인공임신중절을 예방하기위해 구성된 팀이다. 전라북도에 유일한 생명사랑 서포터즈인 베플팀은 생명사랑에 관한 편지를 써보면서 인공임신중절의 예방과 피임의 중요성을 인지하고 실천할 수 있도록 대학생들을 독려하는 캠페인을 진행했다.


    베타뉴스 방계홍 기자 (chunsapan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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