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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성컴퓨터, 스마트 교실·강의실 위한 전자칠판 ‘e-TOUCH’ 시리즈 출시


  • 이진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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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18-10-22 19:19:02

    한성컴퓨터가 학교·학원 등 스마트 교실과 기업의 스마트 회의실 구축에 필수적으로 요구되는 스마트 전자칠판 ‘e-TOUCH’ 시리즈를 선보인다.

    신제품은 UHD·4K 해상도와 함께 고급 판서 소프트웨어가 제공되는 것이 특징으로 최신 스마트 전자칠판 시장의 수요에 대응한다. ‘e-TOUCH U86, U75, U65’ 등 3종의 라인업으로 선보일 예정.

    ▲ 사진 = 한성컴퓨터

    한성컴퓨터는 2016년도부터 전자칠판, 교탁 등 스마트 교실 구축에 필요한 다양한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특히 올해는 스마트 교실의 기준이 되고 있는 세종시교육청 산하 학교에 75형 전자칠판을 납품하기 시작, 2018년도 상반기 LED 전자칠판 조달시장에 매출 1위를 달성한 바 있다.

    한성컴퓨터 관계자는 "공공시장도 이제 트렌트한 스마트 교실이 점점 늘어나고 있는 추세이다. 선택적으로 구축하던 스마트 교실이 이제는 필수사항으로 요구되는 시점에 리테일 시장도 스마트 강의실, 스마트 회의실 구축으로 빠르게 변화해야 한다"라며, "e-TOUCH 신제품은 공공시장에서의 노하우를 기반으로 리테일 시장에 쉽게 접근할 수 있는 맞춤형 제품으로 출시했다"라고 밝혔다.

    e-TOUCH 시리즈는 일체형 프레임을 사용해 내구성이 강화되었으며, 기존 제품 대비 20% 이상의 무게를 줄여 이동성 또한 높였다. 특히, 잔고장과 유지관리 비용을 줄이기 위해 IR(적외선 LED)센서를 사용하고 타사 제품과의 차별화를 위해 IR센서를 촘촘하게 배치해 빠르고 정확한 터치 및 판서가 가능하다고 회사측은 강조했다.

    이 외에도 각종 기기를 편리하게 연결할 수 있는 3개 이상의 입력 포트를 마련해 확장성을 높였으며, 총 30W(15W x2) 출력의 스테레오 스피커도 내장했다. 화면은 꺼지고 소리만 듣는 오디오 집중 모드도 제공해 영어듣기, 음악듣기, 주목기능에 활용할 수 있다. 또한, 화면 넘김과 스크롤 기능 등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는 리모콘이 기본 제공된다.

    출시 기념으로 제공하는 판서 소프트웨어는 편리하고 다양한 판서를 지원한다. 기본 배경 화면 위에 바로 판서하는 것은 물론, 동영상, 인터넷, 한글문서 등을 배경으로 전자판서로 설명할 수 있다. 필요한 부분은 잘라서 별도 설명해 문제 집중도를 높일 수 있다. 또한 판서 내용을 다양한 방법으로 지울 수 있도록 지원하고, 간단한 단축키 기능인 제스처로 아이콘 클릭없이 빠르게 다양한 기능을 활용할 수 있다.

    제품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한성컴퓨터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베타뉴스 이진성 (mount@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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