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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솔루션, ‘슈퍼마이크로 스파이칩루머’ 사실무근


  • 이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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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18-10-22 17:18:32

    슈퍼솔루션은 최근 블룸버그의 슈퍼마이크로 스파이칩 의혹기사는 사실무근이라면서 의혹에 대해 전면 반박하고 나섰다.

    슈퍼솔루션은 "블룸버그기사는 악성루머이고 가짜뉴스다. 그런 칩은 발견된 적도 없으며, 기술적으로도 불가능하다. 애플, 아마존도 사실이 아님을 강력하게 성명 하였고, 미국정보 기관도 중국정부도 사실이 아님을 강력하게 밝혔다"고 밝혔다.

    슈퍼마이크로 한국총판인 슈퍼솔루션 김성현 대표는 “블룸버그 기사는 입증할 근거 하나 없는, 실체가 없는 가짜뉴스이다. 기사의 출처나 입증할 증거를 요구하여도 블룸버그는 제시하지 않고 있다. 이미 미국에서는 그들의 기사에 대해 강한 불신을 하고 있으며, IT관계자 중에 사실로 믿는 사람은 거의 없을 것이다” 라고 밝혔다.

    슈퍼솔루션은 다음과 같이 지적했다. “쌀알 크기의 칩에 정보수집기능과 감시기능을 탑재하는 것도 현실적으로 불가능할 뿐 아니라 매우 복잡한 마더보드 설계상에 포함되지 않는 칩을 삽입하는 것은 불가능하며, 삽입된다 하여도 보드가 제대로 작동 할 수 없다. “라고 강조했다.

    슈퍼마이크로는 1993년 Silicon Valley의 심장부에 기반을 두고 설립하여 Fortune 1000대 기업에 손한 미국 기업이다. 수십년 동안 슈퍼마이크로는 해외는 물론 국내에서도 보안 관련된 어떠한 이슈도 발견된 적이 없는 무결성 제품만을 제공하여 신뢰를 바탕으로 지난 10년동안 6배의 놀라운 매출 성장을 달성하였다.

    슈퍼솔루션 김성현 대표는 “슈퍼솔루션과 슈퍼마이크로가 그동안 쌓아온 신뢰만큼 대중들도 가짜뉴스에 현혹되지 않으셨으면 한다. 해당 루머에 관련해 슈퍼솔루션과 슈퍼마이크로는 완벽한 의혹 해소를 위해 많은 자원과 시간을 투자하고 있으며, 모든 방법을 동원하여 강경하게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베타뉴스 이직 기자 (leejik@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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