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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상가, 오피스텔 등 거래량 연중 최저


  • 최천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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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18-10-22 11:30:45

    "서울 아파트 중심 주택가격 강세 여파로 관심 줄어들어"

    [베타뉴스=최천욱 기자] 지난달 상가, 오피스텔, 오피스 등 상업·업무용 부동산 거래량이 연중 최저치를 나타냈다.

    상가정보연구소 관계자는 11일 이와 관련해 "최근 서울 아파트를 중심으로 주택가격이 강세를 보이면서 상대적으로 상업·업무용부동산에 대한 관심이 줄어든 것이 거래량 하락의 원인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상가정보연구소가 국토교통부 통계를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9월 상업‧업무용부동산 거래건수는 2만5379건으로 전월대비 11.4% 감소했고 전년동기에 비해서는 28.6% 감소했다.

    오피스텔의 감소세도 뚜렷했다. 9월 한달 간 1만2899건이 거래돼 전월대비 10.3% 감소했고, 1년 전 같은 달에 비해 24.6% 줄었다.


    베타뉴스 최천욱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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