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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은행, 부산신용보증재단과 소상공인 금융지원 체결


  • 이승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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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18-10-19 17:11:13

    우리은행이 부산광역시 소상공인을 위해 금융지원에 나섰다.

    우리은행은 지난 18일 ‘부산광역시 소상공인을 위한 일자리 창출과 생산적 금융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우리은행이 부산신용보증재단에 10억원을 특별출연하고, 재단에서 발급한 150억원 규모의 보증서를 담보로 대출을 지원한다.

    보증서 담보대출의 대출한도는 최대 2억원, 대출기간은 최대 5년이다. 5년간 최대 2.0p(연 0.4%p)의 보증료가 우대된다. 또한 부산신보 소상공인 통장을 추가 이용할 경우 각종 은행수수료가 면제된다.

    보증서 담보대출 지원대상은 부산신용보증재단의 기준에 따라 우리은행이 추천한 소상공인과 창업기업 등이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우리은행은 전국지역신용보증재단 특별출연으로 지역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을 위한 특별자금을 지원한다”며 “중소기업, 소상공인과 혁신벤처기업 등 성장을 돕는 생산적 금융으로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금융권 모범사례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베타뉴스 이승주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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