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18-10-19 16:2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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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4만9219건, 지방 2만6922건 전년동월대비 각각 7.0%↑, 29.8%↓
[베타뉴스=최천욱 기자] 지난달 주택매매거래량에서 수도권은 늘고 지방은 감소한 것으로 집계됐다.
19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지난달 수도권 거래량은 4만9219건으로 전년동월대비 7.0% 증가했다. 반면 지방은 2만6922건으로 29.8% 감소했다. 전국은 1년 전 같은 기간에 비해 9.7% 감소한 7만6141건으로 조사됐다.
유형별로는 아파트가 5만3754건, 연립·다세대가 1만3778건, 단독·다가구주택이 8609건으로 2.2%, 19.2%, 30.2% 각각 감소했다.
전월세 거래량은 12만7425건으로, 전년동월대비 9.9% 감소했고 월세의 비중이 39.8%를 차지했다. 지역별로는 수도권이 8만7068건, 지방이 4만357건으로 9.2%, 11.3% 각각 줄었다.
베타뉴스 최천욱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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