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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유소년 초청 승마대회, 이천 스티븐 승마클럽에서 열린다


  • 이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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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18-10-17 23:24:01

    경기도 이천에 위치한 스티븐 승마클럽이 오는 10월 20,21일 이틀 간 2018 국제 유소년 초청 승마대회를 개최한다.

    이틀에 걸쳐 진행되는 2018 국제 유소년 초청 승마대회는 한국 중국 일본에서 5명씩 5개 팀이 출전하며, 장애물 70, 80 CLASS 와 마장마술 D CLASS, 단체 릴레이등의 경기와 포니옥션, 할로윈 코스프레 번 외경기 및 행사로 진행될 예정이다.
     
    중국팀을 이끄는 제남승마협회 산동체육대학 산동애마인 국제승마대학 승마 전문교수는 “중국 체육국 책임자가 이 유소년 대회를 매우 관심있게 보고 있다. 이번 경기를 시작으로 한국과 아시아 국가를 있는 더 좋은 형태 의 교류전을 만들어 갈 기대를 가지고 참여한다”고 기대감을 나타냈다. 또한, 일본 선수단은 2016년의 이천국제유소년 경기에서도 대표단을 인솔했던 일본 승마협회 이사이며 마장마술 선수로 활약하 는 미야가와씨가 이끌고 있다.

    한편, 21일 진행될 2018 SHm 키즈 초청 포니 플레이그라운드 경기는 민간 승마경기 활성화 목적으로 지원되는 풀뿌리 렛츠런 승마경기 사업부문에서 유아 승마 활성화라는 참신한 아이디어로 당선된 행사로 마사회의 지원을 받아 플레이 그라운드라는 놀이식 승마경기를 새롭게 선보이는 행사다.

    이번 2018 shm 국제 유소년 초청 승마대회는 이미 2014 2015 코리아 승마대회 출전한 중국 선수들의 재참가요청과 2016년 국제 유소년 승마경기에 초청 받았던 일본 선수들의 재참가 의사를 받고 정기적인 아시아 클럽간의 교류 경기를 만들어 내고자 사업 신청 공모를 하여 당선된 행사로서, 유소년들이 단순히 우승을 겨루는 것보다 세계 선수들간의 친교를 주 목적으 로 한다는 것이다.

    스티븐승마클럽은 이번 경기를 계기로 매 년 테마를 정해 경기뿐 아니라 공연, 옥션 장터등 다양한 이벤트의 소규모 축제 형태로 진행 할 예정이며, 2018년 행사는 할로윈 테마로 경기종목 안에 할로윈 코스튬 경기, 경기 후 할로윈을 테마로 한 에프터 파티를 통해 선수들과 관람객들이 함께 즐기고 볼 수 있는 복합 문화 행사로 기획하고 있다.

    스티븐 승마클럽은 올림픽 라이더 출신 박소운 원장, 경영을 총괄하는 박윤경대표의 기획 및 마케팅전략 아래 지난 10년간 승마클럽 운영의 모범사례를 만들어 온 가족기업이다. 스티븐 승마클럽은 지난 10년 간 대한민국의 유소년 승마인 육성과 승마문화 안착을 위해 유소년 전용 마필인 포니사용 의무화를 최초로 시행하였을 뿐 아니라 유소년 전문 육성 기승능력인증심사제의 자체적 운영, 승마종주국 프랑스의 전문화된 유소년 교육의 적용 보급등 체계적 교육시스템을 통해 유능한 유소년 선수를 배출하고 이천시 유소년 승마단이 소년체전 선발전에서 1등으로 선발되는 성과를 올리고 있다.


    베타뉴스 이직 기자 (leejik@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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