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

[NH투자증권]Spot리포트 " 램리서치 올해 DRAM 비중 소폭 증가"


  • 홍진석
    • 기사
    • 프린트하기
    • 크게
    • 작게

    입력 : 2018-10-17 11:13:03

    반도체 장비 업체인 램리서치는 올 3분기 실적발표를 통해, "메모리 매출에서 DRAM 비중이 소폭증가했다"며 "NAND는 51%,DRAM은 26%,파운드리는 17% 등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램리서치는 이어 컨퍼런스콜에서 "향후 반도체 투자는 메모리보다 로직, 파운드리, 이미지센서가 좋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램리서치는 "향후 DRAM투자가 많고 NAND투자부진이 지속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 반도체 장비 업체 램리서치가 올해 3분기 실적을 발표

    - 매출액 $2,331mn(-25% q-q), 영업이익 $630mn(-37% q-q)을 기록

    - 영업이익이 컨센서스를 소폭 상회. 장 마감 후 주가 7% 상승 중

    - 전체 매출에서 NAND 비중이 51%, DRAM 비중이 26%, 파운드리가 17%를 차지. 고객사들의 NAND 투자 둔화로 NAND 비중이 소폭 감소했고 DRAM 비중이 증가


    ■ 양호한 올해4분기 가이던스 제시

    - 램리서치는 4Q18 가이던스를 매출액 $2,500mn, 영업이익 $688mn으로 제시. 현재 형성 중인 컨센서스를 상회

    - 회사는 컨퍼런스콜에서 향후 반도체 투자는 메모리보다 로직, 파운드리, 이미지센서가 좋을 것으로 언급. 메모리 중에서는 당분간 DRAM 투자가 많고 NAND 투자 부진이 지속될 것으로 말함

    - 반면 당사는 2019년부터 메모리 업체들의 전략적 판단에 의해 DRAM 투자가 크게 줄어들 것으로 예상. 2018년 NAND 투자가 감소했지만, 2019년에는 업체들 간 경쟁 강화로 투자가 늘어날 것으로 전망

    - 이를 통해 2019년 양호한 DRAM 업황 유지가 가능할 전망


    베타뉴스 홍진석 (press@betanews.net)
    Copyrights ⓒ BetaNews.net





    http://m.betanews.net/921397?rebuild=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