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경남소식

경남 통영, 도시 재생 호재에 기대감 솔솔… ‘통영 코아루’ 공급


  • 전소영
    • 기사
    • 프린트하기
    • 크게
    • 작게

    입력 : 2018-10-17 10:29:07

    탁 트인 바다 조망에 편리한 생활 인프라를 갖춘 ‘통영 코아루’에 대한 문의가 급증하고 있다. 한국토지신탁이 공급하는 ‘통영 코아루’는 죽림신도시와 통영 구도심 접근성이 우수한 입지에 편리한 교통과 교육으로 분양 초기부터 관심을 모아왔다.

    특히 올 11월 통영 캠프 마레(CAMP MARE)’ 기본 설계를 앞두고 관련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

    통영 코아루 분양 관계자는 “통영 등 경남 지역 경제가 침체되는 등 다소 어려운 시간이 있었지만 최근 경기 회복에 대한 기대감이 고조되면서 통영, 경남 외 타 지역에서도 모델하우스 방문이 늘어났다”고 전하면서 “매물로 나왔던 부동산도 빠르게 자취를 감추었다”고 설명했다.

    현재 통영에서 가장 큰 개발 이슈는 역시 국토교통부가 옛 신아 조선소 부지 14만5천㎡에 추진 중인 ‘경남 통영 폐조선소 재생사업’이다. 지난 5월 마스터 플랜 국제 공모 및 전 국민을 대상으로 한 일반 아이디어 공모를 통해 더욱 구체화된 재생사업은 포스코에이앤씨 컨소시엄의 ‘통영 캠프 마레(CAMP MARE)’가 최종 당선작으로 선정되면서 한층 뚜렷해졌다.

    당장 다음달인 11월부터 기본 계획에 착수하며 배 제작, 통영 음악, 통영 장인 공방, 관광 창업, 바다 요리 등 통영이 가진 지역 특색을 강조하고 지역 경제 재생을 도모할 수 있는 12개 프로그램이 도입될 전망이다.

    이밖에도 문화·관광 인프라 확대를 위한 크루즈·마리나 창업 센터, 기업 지원 융복합 연구 개발센터, 해양기술산업 홍보관이 조성될 예정인 가운데 ‘남해안 오션뷰 명소화 사업’을 추진 중인 국토교통부가 남해안 11곳 투자 유치 대상 부지를 발굴하고 민간투자 유치에 나설 예정이어서 더욱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국토부에 따르면 통영 달아전망대, 경남 남해 다랭이 마을, 거제 병대도 전망대 등 경관이 우수한 남해안 인근 국공유지를 대상으로 미술관, 전시관, 공방, 체험시설 등 문화예술시설과 전망카페, 소규모 상업·숙박·테마시설의 투자 유치를 진행할 계획이다.

    한편 집에서도 탁 트인 오션뷰 조망이 가능한 ‘통영 코아루’의 사업지는 경상남도 통영시 광도면 죽림리 일원이며 지하 3층~지상 20층 8개 동 2개 단지 규모이다.

    전용 59㎡, 74㎡, 84㎡ 등 선호도 높은 중소형 면적 547가구로 구성되어 있으며 남향 위주의 단지 배치, 판상형 3.5bay 설계, 팬트리, 드레스룸, 단지 내 커뮤니티 시설 조성으로 쾌적한 주거가 가능할 전망이다.

    통영 아파트 분양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경남 통영시 광도면 죽림리에 위치한 ‘통영 코아루’ 모델하우스 또는 대표 전화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베타뉴스 전소영 (press@betanews.net)
    Copyrights ⓒ BetaNews.net





    http://m.betanews.net/921294?rebuild=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