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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핸드메이드페어 구미 2018', '문화활력소' 선정 작가들의 크리스마스 카드 특별전 진행


  • 전소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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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18-10-16 16:55:00

    핸드메이드의 진면목을 만나볼 수 있는 국내 핸드메이드 전문 전시회 ‘K-핸드메이드페어 2018’이 부산, 서울을 거쳐 12월 7일에 구미에서 개최된다.

    ‘K-핸드메이드페어 2018’은 공예, 아트, 취미 등의 분야에서 활동하는 국내외 아티스트들이 참여하는 국내 핸드메이드 전문 전시회로 주목 받고 있다.

    이번 ‘K-핸드메이드페어 2018 구미’는 250개 업체 300여 부스 규모로 △공예(금속, 도자기, 나무, 가죽, 유리, 퀼트, 플라워 등) △디자인 및 아트(일러스트, 캘리그라피, 그림, 웹툰 등) △패션 및 뷰티(의류, 한복, 액세서리, 디퓨저, 캔들 등) △인테리어 및 디자인 소품(가구, 가드닝, 리사이클링 등) △수제 먹거리 등 다양한 핸드메이드 작품들을 전시한다.

    수 많은 작가들이 각양각색으로 제작한 다양한 작품들이 모이고 모여 결국 ‘핸드메이드’라는 하나의 ‘예술’로 모여든다는 의미에서, 이번 행사는 ‘핸드메이드는 색(色)다름이다’라는 주제를 내세웠다.

    작가들의 다양한 개성을 바탕으로 국내 핸드메이드 시장의 최신 트렌드는 물론 홈퍼니싱, 홈스타일링의 새로운 비전을 제시해 관람객들에게 손으로 만든 창작품의 세련미와 아름다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구미 K-핸드메이드페어에서는 다가오는 크리스마스를 맞아 ‘문화활력소’의 ‘크리스마스 카드 특별전’이 개최된다.

    문화활력소는 다양한 아트마켓에서 일러스트 및 여러 분야의 작품을 선보이며 활동하는 작가들의 모임이다. 크리스마스 카드 특별전에서는 문화활력소에서 활발하게 활동하며 큰 호평을 얻고 있는 작가 10인이 선정되어 원화 전시 및 크리스마스 시즌에 맞춘 작가들의 개성이 묻어나는 크리스마스 카드와 스티커를 선보일 예정이며, 현장 구매도 가능하다.

    그 외에도 특별전 이벤트로 크리스마스 테마에 맞게 관객들이 함께 만들어 가는 스티커 꼴라쥬 크리스마스 벽면 트리 이벤트가 예정되어 있다.

    K-핸드메이드페어 관계자는 “핸드메이드 시장의 규모가 점차 커지면서 남녀노소 모두가 프리마켓, 온라인 플랫폼과 같은 다양한 채널을 통해 핸드메이드 작품에 관심이 높아졌다”며 “이번 행사는 관람객들이 각종 채널을 통해 접할 수 있는 핸드메이드를 한 곳에서 충분히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콘텐츠를 구성하고 기획할 것”이라고 전했다.

    또한, 이번 행사에서는 다양한 부대행사를 비롯하여 관람객들을 위한 고급 유아용 물티슈 경품 증정(매일 선착순 300명) 등 다채로운 이벤트들이 예정 되어있어 기대를 높이고 있다.

    구미에서 처음 개최되는 ‘K-핸드메이드페어 구미 2018’은 2018년 12월 7일부터 9일까지 구미시 구미코 2층 전시장에서 개최된다.

    전시회 참가자 모집은 오는 10월 31일까지 공식 홈페이지 및 팩스, 이메일 등을 통해 진행하며, K-핸드메이드 디자인 라운지 가입 참가자는 할인 혜택을 적용받을 수 있다.


    베타뉴스 전소영 (press@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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