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부동산

도시형 공동주택에 대한 아이디어 쏟아져


  • 최천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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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18-10-16 16:50:06

    ▲ 대상 수상작. © LH

    LH, 제22회 대학생 주택건축대전 시상식 개최

    [베타뉴스=최천욱 기자] 도시형 공동주택에 대한 대학생들의 참신한 아이디어가 쏟아졌다.

    LH는 진주 본사서 '도시형-생산주거'를 주제로 한 '제22회 대학생 주택건축대전' 당선작에 대한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

    전국 57개 대학 총 163개 팀이 응모한 올해 공모전은 안기현 한양대학교 건축학 교수가 코디네이터로 참여해 주제 선정 및 설계지침 전반을 기획했다.

    대상에는 정은호·박재윤(명지대)의 'Cohabitation Band', 금상에는 류훈상·김석주(명지대)의 'The Field Of Continuous Acitvity', 은상에는 김경동·김윤식(영남대)의 '청년시장, 길'이 각각 선정됐다.

    대상작인 'Cohabitation Band'는 도시형 공동주택의 고밀도 용적률 등을 제안했으며, 대지를 가르는 보행로를 따라 다양한 유형의 생산 활동이 가능한 공간구성이 돋보여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수상자에게는 상패와 총 1천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하며, 대상부터 동상까지의 수상자에게는 해외 건축기행 특전과 LH 입사 지원 시 가산점이 부여된다.

    또한, 입상 작품집은 학생들의 취업지원을 위해 전국의 대학교 도서관 및 설계회사에 배포할 예정이다.


    베타뉴스 최천욱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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