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18-10-15 12:12:54
배우 강성연이 남편 김가온의 육아에 대한 고마움을 내비쳤다.
지난 14일 방송된 TVN '따로 또 같이'에서는 배우 강성연이 남편 김가온과 함께 태국 후아힌 여행을 하는 에피소드가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강성연은 밝은 미소를 보이는 김가온을 보던 중 갑작스레 울컥 눈물을 보여 관심을 집중시켰다.
강성연은 김가온을 두고 "남편의 얼굴에서 큰아들 시안이의 표정이 보이더라"라며 "해맑은 미소를 보고 사랑하게 됐는데 육아를 하며 미소를 잃은 것 같아 미안하다"라고 말했다. 여기에 "에너지가 많은 남편에 비해 나는 몸이 약해 함께 많이 활동하지 못한다"라며 "해맑은 남편의 얼굴을 본 지가 오래된 것 같다 눈물이 흘렀다"라고 김가온에 대한 미안함을 전했다.
한편 강성연과 김가온은 지난 2012년 결혼해 부부의 연을 맺었다. 김가온은 서울대학교 작곡과를 졸업하고 현재 재즈피아니스트로 활동하고 있다.
베타뉴스 박은선 (press@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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