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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엔지니어링, 상생·동반성장 영역 확대


  • 최천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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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18-10-15 07:42:49

    ▲ 현대엔지니어링이 청계산에서 협력사 협의회 회원사들과 물품기증캠페인을 가진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현대엔지니어링

    지난 13일 120여 개 협력사와 물품기증캠페인 진행

    [베타뉴스=최천욱 기자] 현대엔지니어링이 상생·동반성장 영역을 확대하고 있다.

    현대엔지니어링은 지난 13일 120여 개의 협력사 협의회 회원사 대표들과 함께 장애인 일자리 창출을 위한 물품기증캠페인을 진행했다고 15일 밝혔다.

    본 캠페인은 굿윌스토어 도봉점에 전달하기 위해 의류, 잡화, 생활용품 등 임직원들이 사용하지 않는 물품을 기부하는 것으로, 지난 해 4월 장애인의 날을 맞아 처음 실시한 이후 매년 봄, 가을 2회에 걸쳐 꾸준히 실시해오고 있다. 올해는 특별히 협력사도 동참해 더욱 뜻깊은 행사로 진행됐으며, 임직원들과 협력사 협의회 회원사 임직원들이 기부한 물품은 총 4011점이다.

    현대엔지니어링 관계자는 "본 캠페인은 단순히 물질적인 도움만을 주는 기존의 사회공헌활동 형태에서 벗어나 장애인들이 근로를 통해 삶의 질과 존엄성을 높일 수 있도록 지원한다는 점에서 임직원들도 매회 남다른 관심을 갖고 참여하고 있다"며, "이번에는 특별히 협력사 협의회 회원사들과 함께하며 기여를 확대할 수 있게 돼 기쁘다"고 소감을 전했다.


    베타뉴스 최천욱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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