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경제

“롯데는 노동자 노동권을 보장하라”

  • 정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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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18-10-12 19:03:13

    민주노총이 재벌개혁 순회투쟁 3일차를 맞은 12일 오후 서울 중구 명동 롯데백화점 앞에서 '롯데그룹 규탄 집회'를 개최하고 노조탄압 중단을 촉구하고 있다. 사진=정영선기자

    “롯데그룹은 노동자의 노동권을 보장하라”, “서비스감정노동자 보호대책을 마련하라”

    국정감사 기간을 맞아 재벌개혁 촉구에 나선 민주노총은 12일 서울 중구 롯데백화점 본점에서 ‘롯데그룹 규탄결의대회’를 갖고 이같이 촉구했다. 

    민주노총 서비스연맹 마트산업노조 등은 “롯데그룹은 비정규직 확산 1등 기업”이라며 “최근 비정규직 증가폭이 가장 큰 곳이 롯데”라고 비난했다.

    이들은 “노동자들의 피땀으로 번 돈 70억원을 뇌물로 주고도 풀려난 재벌총수가 롯데그룹 신동빈회장”이라며 “ 신 회장은 일자리 창출했다 하지만 비정규직 파트타임 노동자를 양산하고 있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들은 “대기업 사회적 책임중 하나인 노동인권이 있는데도 유통업계 1위인 롯데는 다른 경쟁사보다 직업만족도에서 가장 낮다”며 “백화점안에 자투리 공간만 있어도 온갖 매대를 설치하는 등 직원들을 위한 편의시설 설치는 뒷전이고 매출에만 혈안이 돼 있다” 고 비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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