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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 오브 듀티: 블랙 옵스 4, 10월 12일 정식 출시


  • 이승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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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18-10-12 15:02:02

    콜 오브 듀티 시리즈 사상 가장 많은 이들에게 사랑받은 블랙 옵스 시리즈의 최신작 '콜 오브 듀티: 블랙 옵스 4'(이하 블랙 옵스 4)가 12일 한국에서 출시됐다.

    친구들과 함께 만끽할 수 있는 다채로운 즐거움과 획기적인 경험을 선사할 블랙 옵스 4는 시리즈 최초로 한국어로 전면 현지화해 선보인다. 또한 PC방에서는 게임 라이선스 구매 없이 플레이 가능하며, 한국PC방 플레이어들을 위한 특별한 혜택도 함께 제공된다.

    '블랙 옵스4'는 멀티플레이, 좀비, 블랙아웃 등 각기 다른 특성의 세 가지 모드를 선보인다.

    멀티플레이 모드에서는 블랙 옵스 시리즈 사상 가장 전술적인 팀 기반 경험을 통해 거칠고도 현실적인 전투가 펼쳐진다. 무기 조작, 전투의 흐름, 체력 회복 및 플레이어 움직임에 대한 일련의 혁신과 함께 돌아온 상징적인 픽 10 시스템이 특징이다.

    더불어 블랙 옵스 4는 제각각 독특한 장비와 플레이스타일을 가진 기존/신규 스페셜리스트 조합을 제공한다. 이를 통해 플레이어들은 혼자서도 강력할 뿐 아니라 팀으로 힘을 합쳤을 때에는 압도적인 파괴력을 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콜 오브 듀티 좀비 모드의 10 주년을 기념해 블랙 옵스 4는 출시와 동시에 IX, 절망의 항해, 그리고 망자의 혈흔 등 완전히 새로운 세 가지 좀비 경험을 선보이며 이는 출시일에 플레이 가능한 것으로는 시리즈 사상 최대 규모라 할 수 있다.

    블랙 옵스 4의 좀비 모드에는 전례 없이 향상된 커스터마이징 기능과 함께 커뮤니티 도전 과제를 생성하고 완료할 수 있는 새로운 시스템과 플레이어들 사이의 연결성을 높이도록 고안된 소셜 시스템 등이 마련된다.

    콜 오브 듀티: 블랙 옵스4는 또한 블랙 옵스 시리즈에 등장하는 캐릭터와 지역, 무기 및 장비를 가져와 블랙 옵스의 특유의 방식으로 최후의 1인 만이 살아남는 전투를 벌이는 완전히 새로운 배틀 로얄 모드 '블랙아웃'도 선보인다.

    블랙아웃에서는 육상, 해상 및 공중 이동 수단을 활용할 수 있으며, 캠페인 캐릭터인 메이슨, 레즈노프와 우즈, 좀비 캐릭터인 리히토펜과 타케오, 그리고 스페셜리스트 크래쉬, 배터리와 세라프 등 새로운 캐릭터와 익숙한 기존 캐릭터 모두를 다양하게 만날 수 있다.

    플레이어는 뉴크타운, 사격 훈련장, 하역장 등과 같은 팬들이 좋아하는 맵들로부터 영감을 얻어 제작된 거대한 블랙아웃 맵에서 싸우게 된다.

    블랙 옵스 4에 있어 출시는 단지 시작일 뿐이며, 출시 후에도 사후 콘텐츠 및 다양한 무료 콘텐츠들이 블랙 옵스 역사상 가장 많은 이벤트들과 함께 계속해서 추가될 예정이다.

    블랙 옵스 4는 액티비전에서 퍼블리싱하고, 트레이아크가 레이븐 소프트웨어 및 PC 버전과 관련해서는 비녹스로부터 추가적인 지원을 받아 개발됐다. PS4, Xbox One으로 즐길 수 있으며 PC의 경우 블리자드엔터테인먼트의 배틀넷으로 독점 출시된다.


    베타뉴스 이승희 기자 (cpdlsh@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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