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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투자증권] 카카오의 서비스 확장은 현재 진행 중

  • 홍진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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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18-10-12 14:59:14

    NH투자증권은 12일 카카오의 서비스 확장이 현재진행형이라면서 매수의견을 유지했다.

    카카오는 최근 애널리스트 간담회 행사에서 향후 광고, 게임, 콘텐츠, 페이 등으로 사업영역을 확장한다는 구상을 발표했다. 주식시장에서는 이에 대해 성장가능성을 높여주는 올바른 방향으로 가고 있다는 평가가 우세했다. 가시적인 성과는 2019년부터 거두게 될 것이란 로드맵에 대해서도 우호적이었다. 

    ▶부진한 3분기 실적 추정

    카카오의 3분기 실적은 매출액 5,951억원, 영업이익 274억원으로 영업이익 시장 컨센서스 335억원에 못 미치며 부진할 것으로 추정됐다.

    광고 매출은 1,681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10.9% 성장이 예상된다. 16% 연 단위 성장에는 못미치는 수준이다. 3분기 비수기 영향과 추석으로 인하여 광고 성장세 소폭 둔화. 그러나 카카오톡의 #탭 개편 등으로 4분기 이후 카카오톡 기반 광고 성장에 대한 기대감이 형성되고 있다.

    게임 매출은 986억원으로 배틀그라운드 점유율 하락에 따른 매출 하락과 신규 모바일 게임 부재로 둔화가 예상된다. 

    카카오페이 거래대금 증가에 따른 지급수수료 상승과 마케팅비용 증가도 실적에는 부정적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실적 부진 등을 감안하여 목표주가를 기존 170,000원에서 150,000원으로 하향하나, 투자의견 Buy(매수)는 유지한다.

    ▶2019년에도 광고, 페이, 콘텐츠 등 신규 서비스 성과 구체화 전망

    광고: 타깃 마케팅을 지향하는 카카오모먼트 광고가 2018년 상반기에 안착한 가운데, 향후 디스플레이광고의 기능 고도화가 진행될 전망이다. 카카오톡 ‘#탭’의 광고 영역 확대 및 커머스와의 제휴 본격화될 것으로 보인다.

    게임: 배틀그라운드의 성공적인 퍼블리싱에 이어 2019년 블루홀이 개발한 A:IR의 북미/유럽 및 국내 등에 퍼블리싱 예정이다. 카카오프렌즈의 IP(지적재산권)를 활용한 모바일 자체개발 게임 6종과 퍼블리싱 게임 10종이 2019년까지 출시된다. 기업공개는 2018년 회계 결산 이후 재신청할 계획이다. 

    카카오페이지: 2018년 연간 거래대금 2,300억원 전망. 9월 일평균 거래액 7억원을 돌파하였고, 일 10억원을 목표로 지속 성장 중. 카카오페이지가 플랫폼으로서 확고히 성장하면서 콘텐츠 확보도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일본 및 해외 시장에서도 오리지널 IP 확보를 통해 거래액 빠르게 증가되고 있다.

    카카오페이: 2분기 4조원을 넘어선 거래대금은 3분기 5조3000억 원을 기록했다. 9월 2조원을 기록했으며 연말에는 월 3조원 이상으로 예상한다. 송금, 결제 등의 데이터를 활용하여 다양한 금융서비스 제공. 바로증권 인수도 이러한 부분의 연장선으로 평가된다. 카카오뱅크가 못하는 금융서비스를 카카오페이에서 진행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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