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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투자증권]현대자동차- 실적 가시성 회복이 필요하다

  • 홍진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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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18-10-12 13:47:54

    NH투자증권은 12일 현대차에 대해 가시적인 실적을 보여줘야만 주가반등세가 뚜렸해질 것이라고 지적했다.

    일단 4분기 기저효과에 의한 영업이익의 성장세 전환이 예상되나 방향성보다는 이익규모가 더욱 중요한 변수라는 지적이다.  따라서 주가의 본격적인 상승은 실적호전이 가시화될 시점에 진행될 전망이다. 

    -이하 증권사 리포트 

    ▶글로벌 수요둔화 및 자동차산업 패러다임 변화에 따른 Valuation trap

    동사에 대한 Buy 투자의견 및 목표주가 160,000원 유지. 글로벌 자동차 업황 부진이 지속될 가능성 우려됨에도 불구하고 현재 주가는 순자산가치대비 0.5배 이하이며, 3%대의 배당수익률이 예상되기 때문.

    단기적으로 4분기에는 조업일수 증가와 기저효과 등으로 영업이익 성장세 전환 예상. 또한 2019년부터 본격적인 신차사이클(쏘나타, G80) 시작되므로 제품 경쟁력 변화 기대. 그러나, 미국 시장 신형 싼타페 신차효과가 기대치에 미치지 못하고 있고 글로벌 수요성장세 둔화 및 중국시장 판매부진, 통상환경 악화 등을 감안할 때 실적 가시성 회복에는 시간이 필요.

    ▶3분기 Preview: 신흥국 통화약세 및 리콜비용 반영 영향으로 부진

    3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24조4,931억원(+1.2% y-y), 8,519억원(-29.3% y-y, 영업이익률 3.5%)으로 컨센서스 하회 추정.

    추석연휴에 따른 국내공장 조업일수 감소 및 북미시장 판매부진 등으로 3분기 글로벌 도매판매(중국제외)가 93.5만대(-0.4% y-y)로 감소. 또한 신흥국 통화약세 및 에어백관련 리콜비용(약 1천억원 추정) 반영 등이 실적 부진의 주요 요인일 것으로 예상.

    3분기 러시아(HMMR)/브라질(HMB) 공장의 도매판매는 각각 57,600대(+3.6% y-y), 53,500대(+9.0% y-y)로 증가. 그러나 통화약세 영향으로 원화기준 매출액은 각각 6,740억원(-3.5% y-y), 5,680억원(-11.6% y-y)으로 감소 전망. 세전이익은 전년수준 예상. 중국법인(BHMC) 부진하겠지만, 전년도 기저효과(3Q17 기아차 통상임금 반영에 따른 대규모 적자기록)등을 예상하기 때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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