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

미 재무부, 국내 은행에 대북제재 준수 요청

  • 이승주 기자
    • 기사
    • 프린트하기
    • 크게
    • 작게

    입력 : 2018-10-12 11:23:08

    스티븐 므누신 미국 재무장관 (사진=연합뉴스)

    미국 재무부가 지난달 국내 은행에 직접 연락해 대북제재 준수를 요청했다.

    12일 금융권에 따르면 미 재무부는 지난달 20∼21일 국책은행(산업·기업은행), 시중은행(KB국민·신한·NH농협은행) 등과 전화회의를 열었다.

    미 재무부에서는 테러·금융정보 담당 관계자가, 국내 은행은 준법감시 담당 부행장급 인사가 전화회의에 참석했다.

    미 재무부 측은 국내 은행에서 추진하는 대북 관련 사업 현황을 묻고 대북제재를 위반하지 않길 바란다는 당부를 했다고 금융권 관계자들은 전했다.

    국내 은행 참석자들은 미 재무부 측의 대북제재를 인지하고 있다고 답했다.

    한편, 남북 정상이 평양선언을 한 직후, 미 재무부는 이메일을 보내 ‘북한 관련 회의를 열고 싶다’고 알렸다.



    • 기사보내기
    • facebook
    • twitter
    • google
    • e-mail
  • Copyrights ⓒ BetaNews.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