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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리원자력본부, '사랑의 집수리' 봉사활동

  • 정하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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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18-10-12 11:07:20

    ▲ 한국수력원자력㈜ 고리원자력본부(본부장 노기경·앞줄 왼쪽 일곱번째)는 11일 부산시 기장군 장안읍 신명마을 소재 주거환경 취약 가구를 방문해 노후주택의 벽지와 장판을 교체하고 집안 구석구석을 고치는 사랑의 집수리 봉사활동을 펼쳤다. © (사진제공=고리원자력본부)

    [부산 베타뉴스=정하균 기자] 한국수력원자력㈜ 고리원자력본부(본부장 노기경)는 11일 발전소 주변 지역 5개 읍·면(장안읍, 기장읍, 일광면, 정관읍, 철마면)의 주거환경 취약 가구를 방문해 노후주택의 벽지와 장판을 교체하고 집안 구석구석을 고치는 '사랑의 집수리'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봉사활동은 고리원자력본부 노기경 본부장을 비롯한 20여 명의 직원들로 구성된 고리봉사대가 함께 했다.

    기장군청을 통해 선정된 13세대는 거주자 대부분이 연로하거나 경제적인 어려움으로 인해 주택의 노후화에도 불구하고 집수리에 엄두를 내지 못하고 있었다.

    고리봉사대는 오랜 시간 방치돼 곰팡이가 생긴 낡은 벽지를 걷어내고 깨끗한 새 벽지와 장판으로 교체했다. 그리고 파손돼 사용하기 불편했던 화장실도 말끔하게 고쳤다.

    아울러 최근 태풍 '콩레이'로 누수 피해가 발생한 천장을 수리하는 등 혹시 모를 위험에 대비해 주택 곳곳을 꼼꼼히 살폈다.

    노기경 고리원자력본부장은 "노후화된 주택은 폭우나 태풍 등 자연재해가 발생했을 때 자칫 큰 피해로 이어질 수 있다"며 "고리원자력본부는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취약 계층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을 계획"이라고 말했다.

    '사랑의 집수리'는 2004년부터 시행하고 있는 고리원자력본부의 대표적인 사회공헌활동으로 발전소 인근 지역에 거주하는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 홀몸노인, 결손가정 등 어려운 이웃의 주거환경을 개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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