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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향한 경찰 몸수색 "金과는 무관"…'친형 의혹' 수사 본격화


  • 박은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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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18-10-12 10:35:02

    이재명 경기도 지사 (사진=연합뉴스)

    경찰이 이재명 경기도지사의 집과 몸을 압수수색하면서 수사를 본격화했다.

    경기 분당경찰서는 12일 오전 7시 20분부터 이재명 경기도지사의 성남 집과 성남시청 내 4곳에 대해 압수수색을 벌였다.

    더불어 경찰은 이재명 지사의 몸도 압수수색했다는 소식이 전해져 관심이 모아졌다. 경찰은 이에 대해 "이 지사의 핸드폰이 이유"라며, 배우 김부선과 이른바 '여배우 스캔들' 공방과는 무관한 것임을 밝혔다.

    이번 이재명 지사의 압수수색은 이 지사가 친형 이재선을 정신병원에 강제적으로 입원시키고 이런 의혹에 대해 지방선거기간 부인했다는 혐의를 들어 바른미래당에 고발당한 것과 연관된 것이다.

    경찰은 이재명지사의 소환에 대해서는 "아직 말할 시기가 아니다"라고 밝혔다.


    베타뉴스 박은선 (press@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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