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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비스 중단 선언한 "구글 플러스", 또 다른 추억 속 구글 서비스는?

  • 우예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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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18-10-11 17:18:39

    ▲ © 내년 지메일로 통합되는 인박스 바이 지메일

    구글이 10월 8일 일반 유저용 SNS 구글 플러스 서비스를 내년 8월 종료한다고 발표했다. 세계 최대 SNS인 페이스북의 대항마로서 야심차게 등장한 구글 플러스지만 결국 실패했다. 구글은 예전에도 다양한 서비스를 중단한 전례가 있다. 과연 어떤 서비스가 중단되었는지 알아보자.

    구글 리더 : 2007년 등장한 피드 리더. 트위터도 당시에는 지금처럼 확산되지 않았고 큐레이션 앱도 없었던 상황에서 인기가 높았다. 2013년 이용자 감소가 원인이 되어 서비스가 종료되었다.

    i구글 : i구글은 자신에게 필요한 정보를 정리한 페이지를 간단하게 커스터마이즈할 수 있는 메인 페이지. "일기예보나 달력, 뉴스헤드라인 등 자신에게 필요한 정보를 자유롭게 추가할 수 있어 애용자가 많았다. 하지만 크롬이나 안드로이드에 해당 기능이 등장하면서 2013년 종료되었다.

    구글 데스크탑 : 로컬 디스크 및 지정한 네트워크 디스크 상에 있는 파일의 텍스트 검색이 가능한  데스크탑 검색 소프트웨어. 메일, 파일, 미디어, 웹 이력, 채팅 기록 등을 검색할 수 있어 편리했지만, 같은 검색 기능이 운영체제에 편입되었고 클라우드 환경으로 구축되면서 2011년 종료되었다.

    구글 래티튜드 : 스마트폰의 위치 정보를 공유할 수 있는 서비스로 2009년 발표되었다가 2013년 종료되고 구글 플러스에 기능이 통합되었다.

    인박스 바이 지메일(Inbox by Gmail) : 지메일로 대량 메일을 주고받는 사람이 많아지면서 헤비 유즈용으로 설계된 서비스. 2014년 발표된 후 큰 인기를 끈 서비스지만 인박스 바이 지메일은 2019년 제공이 종료된다. 향후 지메일과 통합된다. 

    이 외에도 사진 관리 소프트웨어인 피카사(Picasa)를 "구글 포토"에 통합하거나, 구글 드라이브도 다른 서비스로 통합하는 등 구글은 서비스를 빈번하게 재편하고 있다. 그 중에는 유저수가 감소했다는 이유로 아예 서비스가 사라지는 케이스도 있다. 

    현재 구글 서비스는 없으면 불편한 인프라가 되었다. 하지만 구글은 민간 기업으로서 언제든지 서비스를 중단할 수 있다는 점은 늘 염두에 두어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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