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18-10-11 15:0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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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김천 KTX 경부선 선로에 신원을 알 수 없는 1명이 KTX 열차에 치여 사망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11일 오전 10시경 경북 김천시 남면 KTX 경부선에서 신원을 알 수 없는 1명이 서울발 진주행 KTX 405호 열차에 치였다.
코레일에 따르면 1명이 갑자기 철로에 뛰어들어 달리던 KTX 열차에 치여 숨졌고, 열차는 40여 분 지연 출발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현장에 출동해 숨진 사람의 신원 파악 중이다.
베타뉴스 이동희 기자 (press@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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