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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투자증권]네이버 모바일의 새로운 변화 주목한다


  • 홍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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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18-10-11 11:45:08

    네이버 모바일이 새로운 변화에 나서고 있다. NH투자증권은 네이버 모바일의 첫화면 개편에 대해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광고노출에 미치는 영향이 크기 않을 뿐만 아니라  커머스 및 지역기반 서비스 강화로 관련 매출과 서비스 경쟁력은 더욱 강화될 것이라고 평가했다,

      NH투자증권 리포트의 내용은 아래와 같다. 

    ▶Naver Connect 2019를 통해 공개된 새로운 변화

    네이버는 Naver Connect 2019를 통해 새로운 네이버의 변화 방향과 향후전략에 대해서 발표함. 특히 지난 몇 년간 논란이 많았던 네이버 모바일 첫 화면의 변화가 공개됨. 네이버는 기존 뉴스 중심의 첫화면 대신 그린닷 중심의 모바일 첫화면을 공개함
    이외에도 네이버 검색의 강화(통합검색 개선, AI(인공지능)기술 강화), 커머스 플랫폼 확대, 지역 기반의 네이버어라운드 등을 공개해 향후 방향성 확인

    ▶네이버모바일- 논란은 줄이고, 트렌드에 맞게 진화. 긍정적 영향 기대

    네이버모바일의 첫화면 개편에는 오히려 긍정적 측면이 많을 것. 당초 광고 매출 둔화 우려가 있었지만, 그 가능성 크지 않을 것으로 판단
    새로운 Layout을 통해 기존 첫화면의 기능(오른쪽 Swipe)은 대부분 유지하고, 커머스 및 지역 기반 서비스 기능을 강화(왼쪽 Swipe)함으로써 사용자들의 네이버 사용 시간 확대, 커머스 경쟁력 제고 및 쇼핑 검색광고 매출 증대, 지역 기반의 광고 강화 등 도모할 수 있을 것
    특히 당초 가장 우려했던 디스플레이 광고 매출 둔화 가능성은 크지 않을 것으로 판단. 오히려 뉴스 중심의 화면은 최소화시켜 논란은 줄이고, 기존 광고 영역은 유지할 뿐만 아니라, 새로운 첫 화면에 더욱 영향력 높은 디스플레이 광고를 추가했다는 점에서 광고 단가 인상 등의 부가적 효과도 기대
     


    베타뉴스 홍진석 (press@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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