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깊어가는 가을 '거리음악회' 열려


  • 최천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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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18-10-11 07:59:39

    ▲ 제6회 창2동 거리음악회 포스터. © 도봉구청

    도봉구, 제6회 창2동 거리음악회 개최

    [베타뉴스=최천욱 기자] 깊어가는 가을 거리음악회가 열린다.

    도봉구청은 오는 13일 창2동에서 지역 어르신들과 주민들이 함께 어우러지는 '제6회 창2동 거리음악회'를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행사는 버스킹공연, 나눔장터, 체험행사, 태권도격파체험, 방방놀이터 등 다양한 즐길거리, 볼거리와 함께 먹거리장터도 마련돼 이웃간 화합과 나눔의 장으로 진행된다.

    이번 공연에는 사물놀이, 태권도시범 등 전통을 계승하고 있는 공연뿐만 아니라 홍대 버스킹 댄스팀 ‘하람꾼’, 버스킹 공연으로 주목받고 있는 ‘D.ALIVE’ 등의 공연과 여러 초청가수의 공연을 통해 마을 축제를 더욱 풍성하게 채울 예정이다. 부대행사로는 페이스페인팅, 매일악세사리 만들기, 매실 수공예 등 기타 체험행사들도 준비된다.

    특히, 이웃에게 나눔을 실천하고 마을공동체 의식을 주민들과 나누기 위해 진행되는 나눔장터에서는 재활용품을 판매한 수익금 일부를 지역사회에 환원하는 전달식도 함께 진행된다.


    베타뉴스 최천욱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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