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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규제 영향 덜 받는 분양형 호텔 ’한강 라마다 앙코르 호텔’ 공급

  • 전소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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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18-10-11 10:00:02

    정부가 강도 높은 부동산 대책을 연이어 내놓으면서 규제 영향을 덜 받는 분양형 호텔이 반사이익을 얻을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부동산 업계에 따르면 9·13 부동산 시장 안정대책 이후 주택과 오피스텔을 매매하려는 움직임이 일고 있다. 다주택 보유자의 양도세가 강화되고 대출 문턱이 높아지면서 주택시장 투자가 사실상 어려워진 탓이다.

    반면 분양형 호텔은 수익형 부동산 시장의 틈새 투자처로 재조명 받는 분위기다. 주택이나 오피스텔과 달리 부동산 규제가 상대적으로 덜하기 때문이다.

    분양형 호텔은 기존의 오피스텔, 아파트와 다르게 호텔의 형태를 띠고 있는 수익형 부동산을 말한다. 마치 아파트처럼 투자자들이 객실별 소유권을 갖고 호텔 위탁운영사가 수익을 배분하는 형식으로 투자가 이뤄진다.

    시행사가 건축허가를 받으면 투자자를 모집, 투자를 희망하는 투자자는 시행사와 분양계약을 맺는다. 이후 수분양자들로부터 투자금이 모이면 시공사의 시공이 들어가고 그 후 운영사가 호텔 운영을 위탁 받아 운영하는 구조로 진행된다. 일반 관광숙박업이 관광 진흥법에 속해 있는 것에 비해 분양형 호텔은 공중위생관리법이 적용되는 것이 다르다.

    현재 공급 중인 분양형 호텔로는 ‘한강 라마다 앙코르 호텔’이 있다. 한국토지신탁이 시행, 신영건설이 시공하며 윈덤그룹의 한국 에이전시인 산하 HM이 위탁 운영을 맡은 한강 라마다 앙코르 호텔은 경기도 김포시 고촌읍 일대에 지하 3층~지상 14층, 1개동 규모로 건설된다.

    전용면적 21~88㎡, 고급형 52실과 일반형 553실, 총 605실이며 타입별로 살펴보면 전용면적 ▲21.70㎡ A-1타입 386실, ▲21.70㎡ A타입 32실, ▲21.93㎡ C타입 117실, ▲23.62㎡ D타입 26실, ▲21.11㎡ E타입 13실, ▲32.90㎡ F타입 5실, ▲43.40㎡ G타입 11실, ▲25.16㎡ H타입 11실, ▲88.89㎡ I타입 1실, ▲21.79㎡ O1타입 2실, ▲43.40㎡ O2타입 1실 등이다.

    세계적인 호텔그룹 '윈덤호텔그룹(Wyndham Hotel Group)'의 브랜드가 도입됐으며, 라마다 브랜드를 사용하는 만큼 고급 자재를 사용한 인테리어를 적용하고 럭셔리한 프리미엄 서비스 및 시설을 갖췄다.

    호텔은 고품격 로비, 스카이라운지, 비즈니스 시설, 피트니스 센터 등은 물론 대형 연회장, 세탁실, 카페테리아, 레스토랑 등의 부대시설까지 제공한다. 경인 아라뱃길에 위치해 파노라마처럼 펼쳐진 조망권과 함께 고층부에선 한강과 서해뷰까지 감상할 수 있다.

    김포공항과 10분 거리, 인천국제공항과 20분 거리에 불과하며, 김포IC·개화IC·고촌IC·올림픽대로 와도 가까워 서울 중심지로의 접근이 편리하다. 내·외국인 관광객들이 편리하게 접근할 수 있는 사통팔달 교통환경을 갖춘 것이다.

    분양홍보관은 지하철 5호선 발산역 인근에 위치했다. 고객 편의와 원활한 진행을 위해 방문예약접수 및 담당지정제로 운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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