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6일 건설회관서 발기인 총회 개최

[베타뉴스=최천욱 기자] 지난 20여 년 동안 분양업무를 대행해 온 분양대행사가 중심이 된 한국부동산마케팅협회가 본격 출범을 알린다.

한국부동산마케팅협회는 오는 16일 서울 논현동에 있는 건설회관 2층 중회의실에서 발기인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발기인 총회를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날 총회에서는 발기인 대표가 협회 설립취지 및 추진경과를 보고하고 임시의장을 선출해 정관(안), 이사 및 감사 선출(안), 회장 선출(안)을 처리한다. 또한 선출된 회장은 향후 협회가 추진해야할 사업계획(안)과 2018년도 세입·세출예산(안)을 처리할 예정이다.

협회 관계자는 "발기인 총회가 끝나면 국토교통부에 비영리법인 설립 허가 신청을 해 11월 중 비영리법인을 설립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베타뉴스 최천욱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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