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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어센던트 원, 기존 MOBA와 차별화된 높은 게임성으로 승부

  • 이승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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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18-10-10 15:47:49

    [베타뉴스 = 이승희 기자] 넥슨의 신작 PC 온라인 신작 게임 '어센던트 원'이 지난 9월 13일 얼리 액세스를 시작하며, 정식 서비스 준비에 돌입했다.

    '어센던트 원'은 밤낮이 구분되는 구형의 전장에서 펼치는 5대5 팀 대전 MOBA 게임으로, 그리스 신화 스토리 바탕에 SF 요소를 더한 독특한 세계관을 선보이고 있는 작품이다.

    넥슨은 '어센던트 원'을 미리 체험해 볼 수 있는 얼리 액세스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유저들의 반응 및 의견을 수렴해 개발 과정에 적극 참고해 보다 완성도 높은 콘텐츠로 연내 정식 서비스를 시작할 계획이다.

    넥슨 데브캣 스튜디오 김동건 총괄 프로듀서와 한재호 디렉터를 만나 '어센던트 원'의 매력과 향후 서비스 계획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어 보았다.

    ▲ 좌측부터 데브캣 스튜디오 김동건 총괄 프로듀서, 한재호 디렉터 © 사진=베타뉴스

    기존 MOBA에서는 느낄 수 없었던 재미에 집중

    "이미 다양한 MOBA 장르의 게임이 서비스되고 있는 상황이라 후발주자의 입장에서 어센던트 원을 개발하면서 많은 고민을 했습니다. 기존 게임들과 조금이라도 다른 재미를 주고 싶어 스토리부터 게임 내 콘텐츠까지 기존 게임과 차별화하는데 노력했습니다"

    '어센던트 원'은 구형 맵을 가진 쿼터뷰 MOBA를 만들자는 것에서 시작한 작품으로, SF 스타일을 접목해 다른 작품들과 다른 느낌을 살리고, 그리스 신화를 접목해 익숙함과 판타지를 동시에 제공하는 스타일을 완성했다.

    유저는 구(球)형태 전장인, 자전하는 올림포스 행성에서 북쪽의 얼라이언스 또는 남쪽의 리그에 소속되어 전투를 하게 되며, 전장은 밤과 낮으로 구분되어 행성의 자전에 의해 밤과 낮 지역이 계속해서 변화하는 것도 특징이다.

    아군 '어센던트' 또는 아군 시설로 순간이동을 시켜주는 '터널링'을 사용할 수 있으며, 특정 '어센던트'의 경우에는 '고공비행'이라는 특수한 상태로 날아다닐 수 있다.

    '어센던트'나 포탑을 제외한 다른 유닛이 체력을 0 이하로 떨어뜨릴 경우 즉시 파괴되는 대신 잠시 동안 '피니시' 상태로 남아 있게 되며, '피니시' 상태는 오직 기본 공격으로만 파괴되며, 이 경우 정상적으로 처치 보상 경험치와 '엑시움'을 획득할 수 있다.

    얼리 액세스로 보다 완성도 높은 게임성으로 선보일 것

    "오픈베타라고 하기엔 아직 부족한 완성도와 콘텐츠, 장르의 특성상 꾸준한 피드백과 장기적인 밸런스 조정이 필요하기 때문에 얼리 액세스를 진행 중에 있습니다. 이를 통해 보다 완성도 높은 게임성으로 정식 런칭을 준비해 나갈 것입니다"

    현재 진행 중인 얼리 액세스 버전에 대해 많은 팬들이 피드백을 제공하고 있다. 특히 매칭 대기 줄이기 및 적절한 매칭 잡기에 대한 의견이 많은 편이라 비중을 두면서 지속적으로 조정 중에 있다. 또한 탈주, 닷지, 수락 거절 패널티 등 비매너 플레이에 대한 제재도 강화하고 있다.

    또한 10월에는 사용자 설정 게임, AI 상대 5인 협동전, 어센던트 밸런싱 조정, 신규 어센던트 추가 등이 12일에 진행될 예정이며, 많은 유저들이 원했던 '시범 랭킹전' 역시 업데이트할 계획이다.

    이후 인게임 BGM 및 어센던트 보이스도 제작 중에 있으며, 관전, 과거 경기 기록 보기, 상점 - 커스터마이징 등을 추가해 정식 런칭 버전을 선보인다는 목표다.

    정식 런칭은 연내 정식 출시가 목표지만, 얼리 액세스를 진행하면서 아직은 부족한 점이 많다는 판단이라 일정보다는 게임의 완성도에 집중하며 정식 런칭을 준비해 나갈 예정이다.

    유료화 부분에 있어서는 성능이나 밸런스에 영향을 주지 않는 어센던트 로테이션 및 커스터마이징과 관련한 아이템으로 다른 MOBA 게임들과 큰 차이이 없이 제공할 계획이다.

    마지막으로 "어센던트 원은 후발주자인 만큼 기존 게임에서는 맛볼 수 없는 콘텐츠를 선보이기 위해 노력한 작품입니다. 유저들의 의견을 수렴하며 더욱 완성도 높은 게임으로 만들어 나갈 것이니 많은 관심과 성원 부탁 드립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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