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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서구, 공단에 가려졌던 ‘300년 역사 기행’ 시작


  • 김성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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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18-10-10 13:32:18

    1서구 가좌동 , 공단에 가려졌던 300년 역사 기행 성공적 시작 모습(사진=서구청 제공)

    [인천=베타뉴스]김성옥 기자=서구가 주최하고 서구문화재단, 코스모 40가 공동주관하는 인천시 ‘오감으로 즐기는 테마여행상품 개발’ 공모사업인 <가좌동, 공단에 가려졌던 300년 역사 기행>이 지난 9일 코스모 40(구 코스모 화학)에서 ‘인천크리에이티브마켓-웨스트 그루브’를 개최, 많은 주민이 참가한 가운데 성공적으로 시작됐다.

    10일 구에 따르면 ‘인천크리에이티브마켓-웨스트 그루브’에는 서구와 인천지역을 중심으로 활동하는 창작자(수제인형, 도자기 리빙제품 등) 40개 팀이 셀러로 참여 했고, 축하공연으로 마림바 앙상블 메이문, 인디밴드 슬로보트, 퓨전국악연주자 궁예찬이 함께하며 크리에티브마켓에 새로운 분위기를 더했고 방문객 중에는 젊은 감각의 새로운 상품을 만나고자하는 청년, 아이들과 함께 온 가족단위 방문객 뿐 아니라, 공단지역인 가좌동 일대가 문화예술로 새롭게 변화하는 시작을 보고자 하는 많은 주민이 참여했다.
     
    한편 이재현 서구청장은 크리에이브마켓에서 참여한 셀러들과 일일이 만나 판매상품에 관심을 보였으며, 폐 화학공장(구 코스모화학)을 새롭게 리모델링한 코스모 40의 건물 구석구석과 가좌동 일대의 역사문화적 장소들을 탐방했으며, “가좌동은 역사문화관광을 통한 도시재생을 새롭게 보여주고 있는 곳으로 새로운 변화에 구가 지속적으로 함께 하겠다” 말했다.


    베타뉴스 김성옥 기자 (kso010228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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