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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택도시보증공사, 차량 관제시스템 확대


  • 최천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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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18-10-10 11:01:03

    사고 위치확인, 운행일지 자동생성 등 효율적 관리

    [베타뉴스=최천욱 기자] 주택도시보증공사가 차량 관제시스템을 확대한다.

    주택도시보증공사는 10일 업무용차량 운영에 투명성과 효율성을 높이고자 일부 차량에 시범 운영하던 차량 관제시스템을 기관장 관용차량을 포함한 업무용차량 전체로 확대 도입한다고 밝혔다.

    최근 조직 및 업무 확대로 업무용 차량이 증가했으나, 운행일지를 수기로 작성하는 등 차량관리에 많은 노력이 소요됐다. 이에 일하는 방식을 혁신해 업무 효율성을 제고하고, 차량 운영비용을 절감하고자 이번 관리시스템을 확대 적용하기로 했다.

    주택도시보증공사 관계자는 "운행일지 자동작성 등 체계적인 차량관리로 업무효율성을 높이는 동시에 차량별 운행거리 확인으로 업무차량 이용의 투명성도 제고할 수 있을 것"이라며, "이에 더해 차량 이용 중 긴급 상황에 신속한 대응도 가능하게 해 직원 안전이 한층 강화될 것"이라고 말했다.


    베타뉴스 최천욱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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