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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스북, 스마트 스피커 '포탈' 발표...'동영상 채팅' 중점

  • 박은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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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18-10-09 13:15:27

    이미지 출처 : 페이스북 포탈 페이지

    페이스북이 스마트 스피커 '포탈(Portal)' 시리즈를 발표하고 스마트 스피커 시장에 본격 진출했다.

    나인투파이브맥(9to5Mac), 포브스 등 9일(현지시간) 외신 보도에 따르면 페이스북은 전날 포탈과 포탈 플러스(+)를 발표하고 미국에서 예약 접수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아마존의 음성 인식 인공지능(AI)인 알렉사(Alexa)가 탑재됐으며 디자인은 디스플레이가 장착된 아마존의 스마트 스피커 '에코 쇼(Echo Show)'와 유사하다.

    포탈에는 10.1인치 디스플레이가, 포탈 플러스에는 15.6인치 디스플레이가 각각 장착됐다. 색상은 검은 색과 흰색, 두 가지로 전개되고 오는 11월 발매될 예정이다. 가격은 포탈이 199 달러(약 22만6,462원), 포탈 플러스가 349 달러(약 39만7,162원)다.

    페이스북에 따르면 포탈은 스마트 스피커로서의 기능도 있지만, '동영상 채팅'에 중점을 둔 스피커다. 알렉사로 페이스북의 친구를 호출해 동영상으로 채팅이 가능하다는 것이다.

    동영상 채팅 외에도 음악 스트리밍 서비스 '스포티파이 프리미엄(Spotify Premium)이나 판도라(Pandora)도 이용할 수 있다. AI 기술이 탑재된 1200만 화소급 스마트 카메라가 유저가 대화하는 움직임을 추적하며 확대, 축소가 가능하다.

    페이스북은 포탈을 당초 5월에 발표할 예정이었으나 가짜 뉴스 파문과 개인정보 유출 스캔들 등으로 발표를 이달로 연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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