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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유소 화재, "유류 공급 문제無"…재산피해액 약 43억 추산

  • 박은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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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18-10-08 14:02:53

    (사진제공=경기도소방재난본부)

    저유소 화재로 인한 재산 피해가 43억 원에 달할 거란 분석이 나왔다.

    8일 소방 당국에 따르면 전날(7일) 발생한 경기도 고양시의 저유소 화재로 인해 휘발유 260만여 리터와 탱크가 소실돼 43억원 상당의 재산 피해가 발생했을 것으로 추산됐다. 더불어 저유소 화재가 17시간여 만에 진화되면서 유류 수급에도 차질이 빚어지는 것 아니냐는 의혹도 나왔다.

    대한송유관공사는 인근 지역 휘발유 공급이 문제없이 이루어질 수 있다는 입장이다. 화재가 발생한 저유소 탱크 출하량은 고양 지역 저유소의 10%가 채 되지 않다는 이유에서다. 여기에 수도권 내에 타 저유소가 있는 만큼 유류 부족 사태는 발생하지 않을 거란 전언이다.

    한편 저유소 화재 사고를 수습 중인 경찰 및 소방 당국은 이날 오전부터 화재 원인 규명을 위한 감식을 시작했다. 여기에는 국립과학수사연과 소방당국, 가스·전기안전공사도 동참한 것으로 전해진다. 당국은 대한송유관공사 측의 과실이 있었는지 여부는 물론 주변지역 CCTV를 조사해 외부 요인 가능성도 확인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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