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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루문펀드, 삼명·용진무역 3자간 업무협약(MOU)체결…상품 역량 강화 기대


  • 전소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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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18-10-08 11:48:52

    P2P 전문업체 블루문펀드가 지난 5일 부산에 위치한 노보텔 엠버서더 VIP대회의실에서 (주)삼명과 용진무역 3자간에 금융거래 교류 및 유통분야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블루문펀드는 이번 협약으로 중국 전문납품기업 ‘용진무역’과 수산물 수출입 전문기업 ‘(주)삼명’의 금융 융통 및 거래를 조율하는 ‘주거래 펀딩사’로 펀드상품 개발 등의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이번 협약을 바탕으로 지속적인 펀딩상품 개설과 국내외 투자처 발굴 등 다양한 협력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주식회사 삼명은 러시아, 캐나다산 대게 및 랍스터 등을 전문으로 수입하여 중국에 납품(용진무역)하는 업체로 알려져 있다. 삼명은 수출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폐사율을 낮추기 위해 특수 수조 컨테이너를 제작하여 신선한 품질을 유지하는 기술을 보유한 업체로 관련 업계에서 입지를 다지고 있다.

    블루문펀드 김진수 대표 경영이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블루문펀드 투자상품이 더욱 경쟁력을 가질 것으로 기대된다“ 며 ”앞으로도 3자 간의 긴밀한 업무협력을 통해 펀딩시장에 전체적인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블루문펀드는 이번 협약을 기념하여 추가리워드를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하고, 투자자를 위한 커뮤니티를 개설하는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베타뉴스 전소영 (press@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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