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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업·식품 공급망 블록체인 투자액, 5년 후 4억 달러 전망

  • 조은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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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18-10-06 22:48:12

    ▲ © 이미지 출처 : 픽사베이

    농업과 식품 공급망에 대한 블록체인 도입이 가속화되면서 관련 투자액이 향후 5년간 4억 달러(약 4,522억 원) 이상이 될 것이란 주장이 제기됐다.

    암호화폐 전문 매체 코인텔레그래프는 5일(현지시간) 시장조사업체 리포트링커(ReportLinker)가 최근 발표한 '블록체인:2023년까지의 농업 시장 예측' 보고서를 인용해 이같이 보도했다.

    리포트링커는 현재 6080만 달러(약 687억3,440만 원)인 농업과 식품 공급망에 대한 블록체인 투자액 규모가 오는 2023년까지 4 억2970만 달러(약 4,857억7,585만 원)로 증가할 것으로 내다봤다.

    연평균 성장률은 47.8%로 추정됐다. 보고서는 "블록체인 기술은 조직의 의사 결정 능력을 높임으로써 식량과 농업 분야에 혁명을 일으키고 있다"고 지적했다.

    실제 전 세계 주요 식량 기업은 비효율성을 개선하기 위해 블록체인 솔루션을 시도하고 있다. 앞서 코인텔레그래프는 미국의 낙농조합이 식품 공급망에, 네덜란드의 슈퍼마켓 체인 알버트 하인이 제품 추적에 각각 블록체인 기술을 적용하고 있다고 전했다.

    보고서는 또 블록체인이 이른바 '음식 사기'와 같은 업계의 난제에 대처하는 데에도 도움이 된다고 지적하고 있다.

    리포트링커는 식료품제조업협회의 2014년 데이터를 인용해 "식품 사기 소송은 매년 전 세계 490억 달러(약 55조3,945억 원)의 비용이 든다"고 추정하면서 블록체인 기술이 적용되면서 이러한 문제가 개선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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