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

사람 수준의 인공지능, 5~10년 만에 등장한다?

  • 우예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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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18-10-05 16:40:55

    ▲ © 싱귤래리티넷 로고

    영화 속 <터미네이터>가 현실화되려면 길어야 10년? 최근 “인공지능이 사람의 일자리를 빼앗고 있다.”는 이야기가 자주 들린다. 최근 인공지능은 방대한 정보를 파악한 뒤 최적의 값을 내놓는 것이 특기다. 그렇다면 인공지능이 사람을 뛰어넘는 두려운 미래는 언제쯤 다가올까? 퓨쳐 타임라인에 따르면 이르면 5년. 늦어도 10년 뒤가 될 것이라고 한다.

    벤처 기업 싱귤래리티넷(SingularityNET)과 인공지능 연구 개발사인 굿에이아이(GoodAI)가 주최한 제1회 인공지능회의(HLAI)가 체코에서 개최되었다. 여기에는 페이스북, 딥마인드 등의 전문가들이 모였다.

    이 회의에서는 “5~10년 후 사람 수준의 인공 종합 지능(AGI)이 만들어질 것”이라고 생각하는 연구자들이 40%에 이르렀다. 그리고 “향후 20년 내에 등장할 것”이라고 답한 사람은 28%. “전혀 등장하지 않을 것”이라고 답한 것은 2%에 불과했다.

    또 회의에서 논의된 “인공지능의 안전과 사회적 영향에 관한 심포지엄”에서는 인공지능이 군사용으로 사용될 때 가장 큰 위협이 될 것이라고 우려한 사람은 59%, 감시 시스템에 대한 불안을 나타낸 사람은 39%였다.

    이 외에도 중앙 집권이나 사생활 침해 문제, 그리고 교육 관련 인공지능의 결여가 공통적인 악재로 논의되었다.

    그래도 다수의 응답자는 인공지능이 가까운 미래, 많은 업계에 좋은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답변했다. 가장 큰 변화가 기대되는 분야로는 의료(46%), 물류(41%), 고객 서비스(38%), 은행과 금융(34%), 농업 소매, 소프트웨어 개발, 제조업(28%) 등이 있었다.

    사람의 손과 머리가 필요한 현장에서는 인공지능과 로봇의 영향은 크지 않을 것이다. 그렇지만 그런 작업자를 보조하기에는 인공지능이 최고의 파트너가 될 수 있다. 음성 명령으로 데이터베이스를 순식간에 검색하는 것이 가능하기 때문이다.

    향후 5년에서 10년 후 더욱 편리한 사회가 오거나 또는 인공지능이 사람에게 악영향을 끼칠 가능성은 항상 열려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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