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뱅앤올룹슨-라인프렌즈, ‘베오플레이 P2 브라운’ 캐릭터 스피커 출시


  • 신근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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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18-10-04 19:04:14

    ▲ 뱅앤올룹슨 베오플레이 P2 브라운 리미티드 에디션©뱅앤올룹슨

    뱅앤올룹슨(Bang & Olufsen)은 글로벌 캐릭터 브랜드 라인프렌즈와 손잡고 ‘베오플레이 P2(Beoplay P2) 브라운’ 리미티드 에디션을 선보인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협업은 뱅앤올룹슨이 글로벌 캐릭터 브랜드와 처음 진행한 것이다.

    뱅앤올룹슨이 선보인 가장 작은 사이즈의 포터블 라우드 스피커 ‘베오플레이 P2’에 라인프렌즈의 인기 캐릭터 ‘브라운’을 접목했다. 뱅앤올룹슨만의 완벽한 사운드 퀄리티에 ‘브라운’ 캐릭터 고유의 따뜻한 색감과 앙증맞은 디자인을 더해 음악을 듣는 모든 순간을 ‘브라운’과 함께할 수 있도록 했다.

    뱅앤올룹슨 글로벌 마케팅 부사장 옌스 저미엔(Jens Jermiin)은 “라인프렌즈가 보여준 높은 관심은 우리에게 놀라운 울림을 줬다. 이번 콜라보레이션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뱅앤올룹슨과 라인프렌즈가 함께 멋진 제품을 만들어냈다는 점”이라며, “‘베오플레이 P2 브라운’을 통해 언제 어디서나 매일의 순간을 즐거운 시간으로 만드는 놀라운 경험을 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뱅앤올룹슨의 포터블 라우드스피커, 베오플레이 P2는 뛰어난 기능과 아름다운 디자인을 결합했다. 아노다이즈드 알루미늄로 된 스피커의 윗면을 두 번 두드리면 음악을 재생시키거나 멈출 수 있고 스피커를 흔들면 다음 곡으로 넘어간다. 해변의 조약돌처럼 매끄럽고 부드러운 베오플레이 P2는 손바닥 크기로 배낭이나 주머니에 넣어 어디든 휴대가 가능하다. 뱅앤올룹슨만의 아이코닉한 사운드 퀄리티로, 언제 어디서나 놀라운 음악을 경험할 수 있다.

    총 출력은 100W이며, 360도 방향으로 사운드를 전달하는 타원형 디자인으로 보다 풍부한 사운드를 경험할 수 있다. 편리하게 매달거나 휴대할 수 있는 천연가죽 스트랩과 특별 제작된 브라운 컬러의 가죽 케이스에 ‘브라운’ 얼굴 피규어 장식이 함께해 특별함을 더한다.

    신제품은 베오플레이 P2 브라운, 브라운 컬러의 가죽 케이스, USB-C 케이블로 구성되며, 가격은 27만 9천원이다. 10월 4일부터 한국, 미국, 일본, 중국, 홍콩, 대만 등 총 6개 라인프렌즈 글로벌 오프라인 매장과 온라인 쇼핑몰에서 판매한다.


    베타뉴스 신근호 기자 (danielbt@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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