탐방 인터뷰

카메라 5개 이상의 가치 ‘LG V40 씽큐’…황정환 부사장 "한 장을 찍어도 최적화된 화질"

  • 신근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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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18-10-04 18:53:37

     

    LG전자가 새로운 전략 스마트폰 ‘LG V40 씽큐’를 공개했다. 이번 V40 씽큐의 핵심 기능은 5개의 카메라를 갖춘 ‘펜타 카메라’라 할 수 있다. 후면에 표준, 초광각, 망원 총 3개의 렌즈를 품었다. 전면에는 표준 렌즈와 광각 렌즈 2개의 카메라가 탑재해 셀카봉 없이도 넓은 화각으로 촬영할 수 있다. 다양한 화각을 이용해 인물이나 배경을 한 번에 찍을 수 있다.

    ▲ LG전자 MC사업본부장 황정환 부사장

    5개의 카메라로 차별화를 했다는 것에 LG전자 MC사업본부장 황정환 부사장은 “듣기에 거북하다”고 말할 정도로 V40 씽큐는 카메라 숫자를 넘어선 ‘사용자가 원하는 카메라’를 만들려고 노력했다.

    우선 카메라의 화질이 업그레이드됐다. 후면 카메라 이미지 센서의 픽셀은 LG V30 씽큐보다 약 40% 커졌다. 덕분에 더욱 선명한 사진을 얻을 수 있다. 또한 조리개 값은 스마트폰 중 가장 낮은 수준인 F1.5를 구현해 어두운 곳에서 깨끗한 사진을 찍게 한다. 황 부사장은 “대충 한장을 찍었을 때도 최적의 사진을 얻을 수 있도록 많이 고민했다”고 밝혔다.

    여기에 화질 알고리즘을 개선해 어두운 곳에서 촬영할 때 생기는 노이즈를 저감시켰고, 역광에서 인물만 더욱 밝게 표현해 화사한 풍경과 사람의 표정까지 생생하게 촬영하는 ‘어드밴스드 HDR(Advanced HDR)’ 기술을 적용했다.

    셔터를 누르고 사진이 찍힐 때까지 걸리는 시간은 LG V30 씽큐 대비 50% 줄었다. 새로 적용된 듀얼 PDAF 기술은 초점 잡는 시간을 절반 수준으로 낮췄다. 연속 촬영(Shot to Shot) 속도는 한층 빨라졌다. 

    ▲ 3개의 카메라를 동시에 찍는 트리플 프리뷰

    LG V40 씽큐는 3개의 카메라를 동시에 찍는 ‘트리플 프리뷰’ 기능도 갖췄다. 셔터 한 번이면 서로 다른 렌즈로 촬영한 연속 사진과 이 사진들을 영상으로 저장해 찍는 재미를 높였다.

    지속적으로 적자를 보고 있는 MC사업부에도 한마디 했다. 황정환 부사장은 “실적이 악화된 것처럼 보일 수 있지만 근본적으로 살펴보면 그렇지 않다. 사업 체질을 바꾸고 있으며 계획한대로 일정하고 진행이 되고 있다”며 “한국영업본부는 흑자를 보고 있으며 계획한대로 된다면 내년이 되면 적자폭을 상당히 줄여나갈 수 있는 턴어라운드를 마련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LG V40 씽큐는 10월 내 국내 출시한다. 가격은 미정이다. 한국모바일그룹장 이상규 부사장은”고객의 관점에서 합리적으로 생각할 수 있도록 가격을 결정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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