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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경주시, 태풍 영향 5~6일 신라문화제 야외행사 전면 중단


  • 서성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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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18-10-04 17:16:12

    [베타뉴스=서성훈 기자] 경주시가 5~6일 태풍 콩레이로 인한 시설물 피해 등을 우려 제46회 신라문화제 가운데 야외 행사를 전면 중단한다.

    경주시는 4일 오후부터 용 구조물과 월정교 임시 부교 등에 대한 철거 작업에 돌입했다.

    경주시 관계자는 “태풍의 경로가 유동적이기는 하지만 가장 심한 결과를 예상하고 다 치워야 한다”고 전했다.

    한편 경주시는 태풍이 지나간 후 7~9일까지 신라문화제 행사를 재개할 지도 미지수인 상태다. 시설물 재설치 등에 어려움이 따르기 때문이다.


    베타뉴스 서성훈 기자 (abc@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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