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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폰XR 배터리 지속 시간이 아이폰XS맥스보다 긴 이유는?

  • 박은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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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18-10-04 01:00:49

    오는 26일(이하 현지시간) 발매되는 LCD 탑재 보급형 단말기 아이폰XR의 배터리 지속 시간이 대화면 모델인 아이폰XS맥스보다 길고 역대 아이폰 중 가장 긴 데 대해 미 IT 전문 매체인 아이드롭뉴스(iDropNews)가 디스플레이 해상도의 차이 때문이라는 주장을 내놨다.

    애플은 최근 아이폰XR의 배터리 지속 시간에 대해 최대 25시간 연속 통화, 최대 15시간 인터넷 이용이 가능하다면서 이는 아이폰 시리즈 중 가장 길다고 밝힌 바 있다.
     
    중국 정부기관에 최근 등록된 정보에 따르면 아이폰XR의 배터리 용량은 2,942mAh다. 하지만 3,174mAh 배터리가 탑재된 아이폰XS맥스보다 장시간 사용이 가능하다는 게 애플 측의 설명이다.
     
    또 아이폰XR에 탑재되는 LCD보다 아이폰XS 및 아이폰XS맥스에 탑재되는 유기발광다이오드(OLED)가 백라이트가 필요없고 '블랙'을 표시하는데 전력을 소비하지 않기 때문에 저전력에 유리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미지 출처 : apple

    이러한 아이폰XS맥스보다 아이폰XR가 배터리 지속 시간이 긴 이유는 무엇일까.

    이에 대해 아이드롭뉴스는 배터리 지속 시간의 차이는 디스플레이 해상도의 차이 때문이라고 지적했다. 2일 아이드롭뉴스에 따르면 아이폰XS 디스플레이의 해상도는 2,436 x 1,125이며 픽셀 밀도는 458(pixels per inch, ppi)이다. 아이폰XS맥스는 2,688 x 1,242이고 픽셀 밀도는 아이폰XS와 마찬가지로 458ppi다.

    반면 아이폰XR의 디스플레이 해상도는 1,792 x 828이고 픽셀 밀도는 326ppi로 아이폰XS 및 아이폰XS맥스보다 낮다. 또 이는 아이폰8, 아이폰7와 같은 수치다.
     
    매체는 픽셀 밀도가 326ppi이란 건 유튜브 등으로 1,080p 고화질 영상을 재생할 순 없지만 소비 전력을 줄일 수 있다고 설명했다.
     
    아이드롭뉴스는 또 아이폰XR의 배터리 용량이 아이폰8(1,821mAh)에 비해 60% 이상 확대됐다고도 강조했다.

    아이폰XR은 미국, 일본, 중국 등 1차출시국에서 오는 19일 예약 접수가 시작되며 26일 발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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