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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공, 중국 게이밍 기어 1위 ‘라푸 브이프로’ 게이밍 마우스 국내 공식 론칭


  • 이진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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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18-10-02 10:46:18

    IT 하드웨어 유통사 이공이 다국적 컴퓨터 주변기기 제조사인 라푸(Rapoo)사의 게이밍 기어 전문 브랜드 '라프 브이프로'(Rapoo VPro) 게이밍 마우스를 10월 2일 국내 공식 론칭한다.

    이공이 국내에 공식 론칭하는 라푸 브이프로 첫 라인업은 적외선 5G 광학센서를 적용한 VT900 Professional(프로패셔널)을 비롯해 VT300 Expert(엑스퍼트), V25s REAL(리얼), V22 RGB 등 게이밍 마우스 4종이다. 독일 특유의 디자인 감성과 기술을 더한 것이 장점으로, 특히 국내 소비자를 위해 전 세계에서 유일하게 2년 무상 보증이 제공된다.

    라푸 브이프로의 플래그십 모델인 'VT900 Professional'은 PIXART사의 5G 적외선 광학 센서 PMW-3389를 적용해 튜닝이 아닌 실제 16,000dpi와 400ips의 트래킹 속도, 1,000Hz 폴링레이트 및 50G의 가속도를 지원하는 등 전문가급 하드웨어 제원을 갖추고 있는 것이 특징이다.

    해상도는 dpi 버튼을 통해 50~16,000dpi 값으로 실시간 조절이 가능하며, 6천만 회 이상의 내구성을 보증하는 기계식 스위치도 적용됐다. 또한, 전용 소프트웨어 도움 없이도 게임별 dpi, 매크로, LED 라이팅 세팅 등이 가능한 온보드 내장 메모리, 프로그램이 가증한 10개의 버튼, RGB LED가 접목된 메탈 소재의 스크롤 휠, 6개의 3.2g 무게추 등을 지원한다.

    더불어 본체에는 OLED 디스플레이도 적용되어 실시간으로 APM, dpi, 게임의 상태 등을 확인할 수 있음은 물론 원하는 문구와 이미지도 자유롭게 세팅할 수 있다.

    VT300 Expert는 적외선 광학센서가 적용된 게이밍 마우스로 6,200dpi와 220ips 트래킹 속도 및 6천만 회의 내구성을 가진 스위치가 적용된 것이 특징이다. V25s REAL은 7,000dpi와 5,300fps를 지원하고 2천만 회 내구성의 스위치를 가지고 있는 것이 특징이다. V22 RGB는 3,000dpi 해상도와 6,400fps를 지원하는 보급형 게이밍 마우스 이다.

    한편, 2002년 창립된 라푸는 2010년 중국 무선디바이스 점유율 1위, 2011년 China Shenzhen 주식거래소 상장, 2013년 독일 유럽 Media-Saturn(MSH Germany, Europe) 판매 1위를 하고 있으며, 2016년부터는 중국컴퓨터 주변기기 전체 1위에 올라섰다고 회사측은 소개했다. 더불어 2009년 이후 매년 독일 iF 디자인상을 수상하고 있으며, 독일을 포함한 전세계 120여명의 엔지니어들과 R&D팀을 통해 5GHz 무선표준, 게이밍 기어 VPro 등을 개발하며 디자인과 기술혁신의 강점을 가지고 있다고.

    이공 마케팅 담당자는 "라푸는 전 세계에서 가장 규모가 큰 컴퓨터 무선통신 주변기기 생산공장을 가지고 있는 회사로, 월 7백만 개 이상의 생산 능력을 보유하고 있으며, 현재 배틀그라운드와 리그오브레전드의 세계 대회 1위를 휩쓸고 있는 중국의 프로게임단 OMG의 스폰서 참여하며 게이밍 기어 등의 지원도 아끼지 않고 있다"라며, "혁신적 기능을 채택한 완성도 높은 라푸 브이프로(Rapoo VPro) 제품군의 국내 론칭을 기쁘게 생각한다. 특히, 국내 소비자들을 위해 전세계에서 유일하게 프리미엄 2년 무상 보증을 시행하는 등 품질과 가격, 디자인 차별화를 통해 프리미엄 브랜드로서의 입지를 강화하겠다"고 전했다.

    주식회사 이공은 현재 라푸 브이프로와 함께 PC쿨링 전문 브랜드인 알스아이(alseye)사의 제품을 국내에 공급하고 있다.


    베타뉴스 이진성 (mount@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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