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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시, 월곶동 ‘주말 불법주.정차’ 몸살...“단속은 뒷짐”


  • 김성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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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18-10-01 12:36:51

    불법 주.정차 모습(사진=김성옥 기자)

    수레를 끄는 노인(사진=김성옥 기자)

    [경기=베타뉴스]김성옥 기자=시흥시 월곶동 520-182번지 일대 소래철교 하단 주말 불법 주.정차로 몸살을 앓고 있으나 단속은 전혀 없어 논란이 일고 있다.

    9월 30일 소래철교 하단에는 노점상들과 불법 주.정차로 인해 피해가 속출하고 있다.

    불법 주차 관계인은 “주.정차 단속 구간인데 주차를 하셔도 돼나요 질문에 돈 내면 돼지 무슨 상관이냐 단속도 하지 않는데 항상 이곳에 주차를 한다”고 말했다.

    농민 김(70)씨는 “주말 농사를 지으려 수레에 물건을 싣고 지나가야 하지만 보도블럭은 길이 끝어져 도로로 이동을 해야 하는데 2차선 도로중 1차선이 불법 주.정차로 주차가 도어 있어 2차선으로 짐수레를 끌고 가는데 차량이 속도를 내고 사고 날까 불안에 떨면서도 이동을 하고 있고 시흥시에서 불법 주.정차 단속을 안하는 바람에 피해를 보고 있다”고 주장했다.

    30일 오후 15시30분 시흥시 당직자 단속반을 보내겠습니다. 하지만 그날 단속반은 나오질 않았다.


    베타뉴스 김성옥 기자 (kso010228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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