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소식

고창, 대산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행복한 반찬마실’ 사업 실시


  • 방계홍 기자
    • 기사
    • 프린트하기
    • 크게
    • 작게

    입력 : 2018-09-28 19:02:58

    고창군 대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부문위원장 강순자)가 대산면행정복지센터에서 26명의 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복지사각지대 위기에 놓인 어려운 이웃을 위한‘행복한 반찬마실’사업을 펼쳤다고 28일 밝혔다.

    대산면‘행복한 반찬마실’사업은 협의체 위원들이 관내에서 직접 발굴한 복지사각지대 위기에 놓인 어르신 등 27명을 대상으로 실시되었으며, 위원들이 직접 만든 장조림, 호박전, 김치 등 음식들을 포장해 각 가정에 전달했다.

    강순자 민간위원장은“소외된 우리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고 넉넉한 명절을 느낄수있는 마음이 생겼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매년 지역의 소외된 이웃들을 위한 나눔 봉사를실시하겠다.”고 말했다.

    정명숙 대산면장은 대산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달하며 “소외받는 이웃이 없는 행복한 대산면 만들기를 위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역할 및 기능을 강화하고 우리 지역만의 특화된 복지사업을 추진하여 찾아가는 맞춤형 복지에총력을 기울이겠다.”고 전했다.

    한편, 대산면행정복지센터는 나눔과 봉사로 촘촘한 복지를 위해 1인 1나눔 계좌 갖기운동(기부캠페인)을 추진하고 있으며, 대산면 직원들이 솔선하여 참여를 시작으로 앞으로 관내 주민을 대상으로 1인 1나눔 계좌 갖기 운동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베타뉴스 방계홍 기자 (chunsapan2@naver.com)
    Copyrights ⓒ BetaNews.net





    http://m.betanews.net/914104?rebuild=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