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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티건설, 충남 보령 명천지구 ‘보령 명천 시티프라디움’ 공급


  • 전소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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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18-09-27 10:05:46

    시티건설이 충남 보령 첫 택지지구에 '보령 명천 시티프라디움’을 공급하면서 내 집 마련 수요자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충청남도 보령시 명천지구에 위치한 ‘보령 명천 시티프라디움’은 지하 2층~지상 26층 전용 84㎡ 총 599세대 규모로 구성되며, 현재 일부세대를 선착순으로 모집하고 있다.

    분양 관계자는 “‘보령 명천 시티프라디움’은 넓은 동간거리를 확보한 만큼 그 부지를 활용한 ‘오픈 스페이스 설계’로 입주민들에게 친자연적인 요소를 더한 주거공간을 선사할 계획”이라며 “전 세대를 남향 위주로 배치해 채광과 통풍을 극대화한 점도 입주민들에게 높은 주거만족도를 형성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보령 명천 시티프라디움’은 시티건설이 보령에서 선보이는 3번째 사업으로, 앞서 지난 2014년 보령 화력발전소 부지정지사업에 이어 대천항 해경부두 조성사업을 진행하면서 우수한 시공능력을 인정받은 바 있다.

    명천택지개발지구는 보령시의 새로운 행정타운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먼저 보령해양경찰서 신청사가 택지지구 내 신축되고 있으며 보령경찰서, 소방서 등 공공기관도 추가적으로 들어설 예정이다. 해당 기관들이 조성되면 인근 보령시청과 함께 공공․행정 인프라를 구축하게 된다. 

    차량 5분 거리에 장항선 대천역과 보령종합터미널이 위치하며 서해안 고속도로 대천 IC도 가까워 타 지역으로의 이동이 수월하다. 여기에 보령~세종을 잇는 충청산업문화철도(보령선)이 국책사업으로 확정돼 향후 광역교통망은 더욱 개선될 전망이다.

    인근에는 명천초, 한내초, 대천중 등이 위치하며 도보 통학 가능한 유치원 및 초등학교 등도 조성될 예정이다. 또 단지는 대천천, 옥마산 등의 수려한 자연경관을 누릴 수 있고, 주변 도로에 구축예정인 완충녹지는 입주민들의 소음, 매연 피해를 예방할 것으로 보인다.

    단지는 전 세대를 남향 위주로 배치하고 4Bay(84A) 설계, 3면 발코니 확장(84B)을 각각 도입했다. 이는 채광과 통풍을 극대화함은 물론 넓은 서비스 면적으로 입주민들에게 높은 만족감을 선사한다. 또한 주부들을 배려한 ‘ㄷ’자형 주방가구 배치, 다용도실, 팬트리 적용 등으로 수납공간의 효율성을 높였다. 이와 함께 휘트니스센터를 비롯해 독서실, 게스트하우스 등 주민들 간의 소통을 위한 커뮤니티 시설도 조성될 예정이다. 

    보령 최초로 선보이는 사물인터넷(IoT) 스마트홈 서비스와 인테리어 스타일 선택제도 주목된다. 일단 첨단기술이 적용된 홈네트워크 시스템을 비롯해 번호판인식 주차관제 시스템, 200만 화소의 고화질 CCTV 등을 도입해 안전과 보안이 강화된다. .

    ‘보령 명천 시티프라디움’ 견본주택은 충남 보령시 명천동 에 위치한다.


    베타뉴스 전소영 (press@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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