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타뉴스=정영선 기자] 오리온은 신제품 ‘생크림파이 무화과&베리’를 출시했다고 27일 밝혔다.

생크림파이 무화과&베리는 기존 ‘오리지널’과 ‘쇼콜라&카라멜’에 이은 생크림파이 세번째 시리즈 제품이다.

신제품은 무화과의 톡톡 씹히는 식감과 딸기의 달콤한 맛이 조화를 이룬 것이 특징이다. 국내 파이 카테고리에서 무화과를 원재료로 한 제품은 생크림파이가 최초다.

생크림파이 무화과&베리는 새롭고 독특한 디저트에 관심이 많은 20~30대 여성층에게 특히 인기를 끌 전망이다. 제품 개발단계에서 실시한 소비자 조사에서도 호평을 얻었다고 오리온은 설명했다.

오리온은 이번 신제품 출시를 계기로 소비자 선택의 폭을 넓히는 한편, 생크림파이의 디저트 이미지를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오리온 관계자는 “디저트 하나도 색다른 것을 선호하는 여성 소비자들의 의견을 반영해 무화과를 파이에 접목시켰다”며 “리얼 초콜릿, 생크림, 달콤한 무화과의 조화로 ‘소확행’(작지만 확실한 행복) 트렌드에 부합하는 제품”이라고 말했다.

베타뉴스 정영선 (ysun@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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