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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경식 CJ그룹 회장, 美 밴 플리트상 수상


  • 정영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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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18-09-26 18:18:54

    [베타뉴스=정영선 기자] 손경식 CJ그룹 회장이 지난 21일 미국 뉴욕 플라자호텔에서 열린 코리아소사이어티 주최 ‘2018 연례만찬’에서 밴플리트상을 받았다.

    손 회장은 한국 문화를 미국에 소개하고 확산시킨 점과 대한상공회의소 회장, 한미우호협회 이사장을 지내며 대미 소통 창구 역할을 한 점을 인정받았다.

    밴 플리트상은 한미 친선 비영리단체인 코리아 소사이어티가 양국 관계 발전에 기여한 인물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김대중 전 대통령을 비롯해 지미 카터, 조지 W. 부시 전 미국 대통령, 이건희 삼성전자 회장, 최태원 SK그룹 회장 등이 이 상을 수상했다.

    손 회장은 수상 직후 “CJ는 전세계에 한국 문화와 라이프스타일을 확산시키는 첨병 역할을 할 것이며 한국과 미국간 우호와 협력 관계를 강화하는데 앞으로도 더욱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행사에는 주한 미국 대사를 지낸 토마스 허바드 코리아 소사이어티 이사장, 토마스 번 코리아 소사이어티 회장 등 400여명이 참석했다.


    베타뉴스 정영선 (ysun@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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