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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오헤어 프랑크프로보, 당크스 대회 2개 부문 수상하며 화제


  • 전소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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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18-09-22 09:08:00

    ㈜뷰쎄의 헤어 살롱 브랜드 제오헤어와 프랑크프로보는 지난 10일(월)부터 12일(수)까지 일본에서 개최된 ‘당크스 대회’의 참석을 위해 일본 연수를 다녀왔으며, 2개 부문에서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고 밝혔다.

    이번 일본 연수에는 뷰쎄의 신용진 대표이사와 문순자 부사장, 전윤선 본부장, 장다희 강사를 비롯해 지난 해 개최된 제13회 제오헤어&프랑크프로보 헤어 콘테스트의 수상자 등 17명이 함께 하였으며, 11일(화) 요코하마 아레나 경기장에서 개최된 ‘유나이티드 당크스 콘테스트 16(UDC16)’ 대회에 출전했다.

    (사)유나이티드 당크스 인터내셔널의 주관 하에 진행되는 당크스 대회는 모델컷, 업스타일, 맨즈컷, 위그컷, 호일워크, 와인딩, 포토 등 7종목에 걸쳐 2천여 명의 출전자들이 참여해 기량을 겨루는 세계 최대 규모의 국제미용대회다. 그 규모와 명성을 인정받아 기네스에 등재되기도 했다.

    ㈜뷰쎄에서는 모델컷과 와인딩, 위그컷 등 세 종목에 7명이 참석하였으며, 사전 출품으로 진행된 포토 부문에도 3개 작품을 출품했다. 쟁쟁한 출전자들과의 경합 끝에 프랑크포르보 가로수길점의 양미주 실장이 아피쉬의 사카마키(apish/坂巻哲也) 심사위원과 트렌디 헤어패션의 아니야(Trendy Hair Fashion/Anna Kulec Karampotis) 심사위원이 선정한 은상을 각각 수상하여 2관왕의 쾌거를 이뤘다.

    ㈜뷰쎄는 직원들에게 국내를 뛰어넘어 국제대회에 출전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수년 간 당크스 대회의 출전을 위해 노력했으며, 지난 해 회원사의 자격을 부여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첫 출전한 지난 해 모델컷 부문에서 은상 2관왕을 수상한 데 이어, 올해 역시 같은 부문에서 은상 2관왕을 수상하였다.

    수상자인 양미주 실장은 “당크스 대회에 출전하는 것만으로도 값진 경험이지만 수상의 영광을 안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이번의 경험을 인생의 터닝 포인트로 삼아 내년에 더욱 멋진 작품으로 다시 도전해 보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뷰쎄 신용진 대표는 “대회에 참가하여 기량을 뽐낸 모든 직원들에게 찬사를 보낸다”며 “나날이 발전된 기량을 뽐내는 직원들과 함께 더욱 노력하여 5년 내에 그랑프리를 배출해 내는 것이 목표”라는 포부를 전하기도 했다.

    한편, ㈜뷰쎄가 개최하는 ‘제14회 제오헤어&프랑크프로보 헤어 콘테스트’가 오는 11월 20일(화) 잠실 학생체육관에서 1천여 명의 임직원 및 미용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될 예정이며, 수상자들에게는 해외연수의 특전이 부여된다.


    베타뉴스 전소영 (press@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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