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센티넬 프로토콜, 보안솔루션 출시 이어 활발한 파트너쉽 체결 이어가


  • 전소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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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18-09-20 13:34:43

    세계적 암호화폐 거래소 비박스에 이어 국내 암호화폐 거래소 GDAC과 제휴


    보안업체 '센티넬 프로토콜'이 보안 위협 정보 알고리즘을 통한 보안 위협 정보를 수집, 해킹 및 금융 사기를 막는 보안 솔루션을 개발한 데 이어 국내 암호화폐 거래소인 GDAC과 전략적 파트너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보안 체계가 미흡한 점 때문에 블록체인, 암호화폐는 각종 해킹의 타깃이 되고 있다. 이에 국내외 거래소에 보안 솔루션 및 플랫폼의 필요성이 지속적으로 대두되어 왔다.

    센티넬 프로토콜은 이같은 상황에서 보다 안전한 디지털 자산 트랜잭션 환경을 만들기 위해 국내외 암호화폐 거래소와 전략적 파트너쉽을 체결, 보안성을 강화할 수 있도록 노력해왔다.

    지난 6월에는 전 세계 암호화폐 거래량 10위권인 비박스 거래소와 전략적 파트너쉽을 체결해 암호화폐 거래소의 보안성 강화를 위해 앞장서왔다.

    센티넬 프로토콜은 보안 분석 전문가들이 인공지능 기법으로 보안 위협 정보를 수집, 탈중앙화된 위협 평판 데이터베이스에 저장한 후 각 암호화폐 거래소, 지갑, 결제서비스 등에 공유하여 해킹 및 금융사기를 방지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센티넬 프로토콜의 창립자이자 CEO인 패트릭 김은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만큼 다양한 위험이 존재하는 암호화폐 거래소 업계에서 파트너 생태계를 구현함으로써 탈중앙화의 단점을 보안상 이점으로 활용할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GDAC 오재민 대표는 “이번 파트너쉽을 통해 자사 보안을 한층 더 강화하고, 거래가 활성화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베타뉴스 전소영 (press@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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