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소식

삼송역 역세권 오피스텔 ‘힐스테이트 삼송역 스칸센’ 완판 앞둬


  • 전소영
    • 기사
    • 프린트하기
    • 크게
    • 작게

    입력 : 2018-09-20 13:31:50

    현대건설이 경기 고양시 삼송지구에서 공급중인 2,513실의 대단지 소형 오피스텔 힐스테이트 삼송역 스칸센이 완판을 목전에 두고 있다. 분양 전부터 역세권 핵심 입지 및 두터운 배후수요, 우수한 상품설계와 함께 높은 미래가치로 이목을 끈 가운데 최근 고강도 주택규제로 인해 상대적으로 규제 부담이 적고 대체투자처로 안정적 수익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 계약이 빠른 속도로 이뤄지고 있다.

    이 단지는 지난 8월 31일 개관 당시 3일간 약 2만3천여명의 인파가 몰리면서 이목을 끈 바 있다. 더불어 9월 3일~4일 양일간 진행된 청약에서도 2,513실의 대단지 소형 오피스텔임에도 삼송지구 공급단지 중 최다 청약건수인 9,648건이 접수되면서, 전 타입이 순위 내 마감하는 쾌거를 올렸다.

    업계에서는 이 단지의 높은 인기는 최근 핫플레이스로 떠오른 삼송지구 노른자위 입지가 가장 큰 역할을 하고 있다고 입을 모으고 있다. 실제 이 단지는 단지 내 광장에서 지하철 3호선 6번 출구가 360m 거리에 있는 역세권으로, 이를 통해 서울 종로권역까지 약 20분대로 이동이 가능하다.

    더욱이 삼송역의 경우 지난 6월경 신분당선 서북부 연장 사업이 기획재정부의 예비타당성 조사 대상에 선정돼 사업 추진에 탄력을 받고 있다. 신분당선 서북부 연장 사업은 삼송역에서 용산역을 거쳐 강남까지 30분대에 잇는 노선이다. 또한 단지 인근 연신내역에 파주 운정신도시~화성 동탄을 연결하는 수도권 광역급행철도(GTX-A노선)가 2023년 개통예정으로, 대중교통망은 더욱 좋아질 것으로 보인다.

    스테이트 삼송역 스칸센은 차량 10분 내 거리에 쇼핑몰, 영화관, 대형마트 등의 시설이 들어선 약 36만9,000㎡ 규모의 스타필드 고양점은 물론 이케아 고양점, 롯데몰 은평점 등 대규모 상업시설들이 많고, 800병상 규모의 은평 성모병원이 오는 2019년 5월 개원 예정에 있어 생활환경이 우수하다.

    한편, 힐스테이트 삼송역 스칸센은 2개의 블록으로 구성되며, ▲2블록 지하 4층~지상 25층 1,381실 ▲3블록 지하 4층~지상 24층 1,132실로 전체 2,513실로 구성된다. 연면적만 약 18만1,000여㎡로 63빌딩의 연면적(약 16만6,000여㎡)을 웃돈다. 전용면적은 18~29㎡, 12가지 타입의 1~2인 가구를 겨냥한 실속형 소형타입으로 구성된다.

    힐스테이트 삼송역 스칸센의 사업 시행사인 더랜드는 지난 6월, 입주자 만족도를 제고하기 위해 풀무원 푸드앤컬처와 전체 커뮤니티를 통합 운영•관리하는 MOU를 체결했다. 풀무원 푸드앤컬처는 위례신도시에 위치한 자연&래미안e편한세상(1540세대, 2016년 7월 입주) 커뮤니티의 통합 관리를 위탁 운영중에 있다.

    입주는 2021년 12월 예정이며, 견본주택은 지하철 3호선 원흥역 인근에 위치한다.


    베타뉴스 전소영 (press@betanews.net)
    Copyrights ⓒ BetaNews.net